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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예지촌,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에서 금상 수상

작품명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차미경 배우 연기상 수상

안산(9월 2일~4일)·서울(11월 29일~12월 5일)에서 공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연극지부 소속 극단 예지촌(대표 성정선)이 지난 7월 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폐막한 ‘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에서 단체상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개인 부문에서는 차미경 배우가 연기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경남 밀양에서 7월 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시·도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총 118개 팀이 참여해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예지촌은 이에 앞서 18개 팀이 예선을 벌인 경기도 대회에서 당당히 대상을 받아 출전권을 확보했다.

 

예선부터 쟁쟁한 팀과 경쟁한 관계로 본선에서의 대상이 점쳐졌으나 단체부문 대상(대통령상)은 대전지회 극단 손수의 ‘투견’이 차지했다. 예지촌과 함께 경남지회 극단 현장의 ‘나는 이렇게 들었다’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은상(4팀)에는 부산지회 극단 이야기 ‘슬픔이 찬란한 이유’, 서울지회 극단 혈우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 충북지회 극단 청년극장 ‘그놈 이야기’, 인천지회 극단 태풍 ‘가족’ 등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연출상은 경남지회 (사)극단현장 고능석 연출, 최우수연기상은 대전지회 극단 손수 장지영 배우, 예지촌 차미경 배우는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5개 상, 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연극제 기간에 전국 109개 예술단체가 총 218회의 공연을 했다. 본선경연에는 8천여 명이, 전시·포럼·페스티벌 등 부대행사에는 2만여 명의 관객이 몰려 밀양시 홍보에 톡톡한 성과를 이뤘다. 내년 제41회 연극제는 제주도가 개최한다.

 

예지촌은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몇 번쯤은 겪었을 주차 다툼을 소재로 다룬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연출 최병국, 작가 선욱현)으로 수상했다.

 

한편 극단 예지촌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은 9월 2~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 극장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7일간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앵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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