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세훈 시장, 10일 지속가능한 러닝문화 조성 간담회 참석

  • 등록 2025.11.10 18:32:02
  • 조회수 3

“러너와 비(非)러너 일상 모두 존중… 건강한 러닝 문화 정착시킬 것”

 

[참좋은뉴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2시 지하철 여의나루역(5호선) ‘러너스테이션’에서 러닝 코치‧러닝 분야 크리에이터‧ 러닝기업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러닝 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가 열린 ‘러너스테이션’은 작년 4월 서울시가 여의나루역 내 조성한 공간으로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을 갖추고 있어 인근 직장인‧시민 누구나 특별한 준비 없이도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러너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너 김승현 씨, 러닝코치 유튜버 아이린과 지니코치, 권용웅 중앙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안승옥 용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러닝 인구, 도심 마라톤 대회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러너와 달리기를 즐기지 않는 시민 모두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울시민 생활문화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러너와 비(非)러너의 일상이 함께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폭넓게 듣고 협력해 서울만의 건강한 러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숙한 러닝 문화 속 마라톤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오 시장은 "마라톤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육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지만 ‘도심 교통 통제’가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만큼 주최기관과 협력해 출발시간을 앞당기거나 우회로를 확보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옥 교수는 “덴마크 코펜하겐처럼 달리기 권장 구역과 아닌 곳을 나누고 루프 형식으로 되돌아 오는 형식의 도심 속 러닝 코스를 고민해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승현 크루는 “서울시가 진행 중인 ‘7979 서울러닝크루’를 통해 ‘런티켓(러닝+에티켓)’을 배우며 러닝문화 일상화,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크리에이터 아이린은 “러너가 마음 놓고 달릴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늘어나길 희망한다”며 “러닝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러너와 비러너가 다 함께 도시를 누리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러너 공간 확대, 러너‧비러너 상생 방안에 대한 고견부터 안전대책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말하고 “오늘 논의가 서울의 러닝 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정하고 더 안전하고 성숙한 러닝 도시로 발돋움하는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철역 빈 공간을 운동 장소 등 창의적으로 개선, 활용하는 혁신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일환으로 ▴여의나루역(5호선) ‘러너스테이션’ ▴뚝섬역(2호선) '핏스테이션' ▴먹골역(7호선)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아차산·중계·몽촌토성·신목동역 등 4곳에 펀 스테이션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화문역(5호선) ▴회현역(4호선)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 러닝을 돕는 지원시설과 모닝 러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러너지원공간’도 조성‧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정치

더보기
김태희 의원, 안산 공공주택지구 학교 설립 추진 정담회 개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0일(화) 경기도의회에서 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초·중·고등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가 참석해 각 지구별 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투자심사 및 예산 확보, 단계별 행정 절차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안산 지역에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와 안산신길2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안산 건건동·사사동 일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안산신길2와 장상은 각각 약 7천여 세대와 1만5천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신길2에는 초·중학교가, 장상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2030년과 2031년 개교를 목표로 각각 설립될 예정이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안산 건건동·사사동 일대에는 약 1만4천여 세대 규모의 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며, 유·초·중·고 학생 수는 약 5,3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학교(유2, 초3, 중1, 고1) 설립이 추진될 계획이다. 학생 수 추계는 ▲입주 공동주택 입주세대 전수조사 ▲개발지역 공동주택 계약자 전수조사 ▲주민등록 통계

경제

더보기
경기테크노파크,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기업 모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하 “경기TP”)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나선다. 올해 경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도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생력을 확보하여 미래형 제조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등 제조 혁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단순한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화를 넘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유형1(기초 구축)’ 단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소재 중소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설비 및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초 단계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