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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스포츠의 기준을 정의하는 장…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부산에서 열려

  • 등록 2025.11.25 1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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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부산 개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전·현직 위원장 등 191개국 2천여 명 참석해 '세계도핑방지규약·국제표준' 개정 논의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각국 정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 각국 도핑방지기구 등 전 세계 191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도핑방지규약 ▲국제표준 ▲부산선언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이하 WADA) 위톨드 반카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전 위원장을 비롯해 최휘영 문체부 장관 및 각국 스포츠 장차관, 다수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국내외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2027년부터 향후 6년간 국제경기단체와 국가반도핑기구가 준수해야 하는 ▲최상위 국제 규범인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규약을 일관되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기술·운영 지침인 ‘국제표준’의 개정, 그리고 ▲국제사회의 도핑방지 의지와 향후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부산선언’ 도출을 위한 회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총회 기간 동안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의 최종 확정을 위한 다양한 회의와 공식 행사가 부산 벡스코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회의] ▲모든 참석자가 모여 규약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본회의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함께 ▲선수위원회, ▲정부기구 회의 등 분과회의도 병행된다.

 

[공식 행사]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주재하는 사전 만찬(12.1.)을 시작으로, ▲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12.2.),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12.3.)이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12.5.) 폐회식에서는 스포츠의 공정성과 선수 보호, 도핑방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담은 '부산선언'이 발표된다.

 

또한, 2일 오전 10시부터는 부산 소재 학교에서 올림픽·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대거 포함된 세계도핑방지기구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소속 선수위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돼 총회의 의미를 더한다.

 

부산체육고등학교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장인 핀란드 아이스하키 선수 엠마 테르호를 포함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선수위원 15여 명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선수위원인 김나라·홍석만·원윤종·기보배 선수가 방문해 도핑방지 퀴즈, 가상 현실(VR)체험 등을 학생 선수들과 함께하며 도핑방지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동시에 경남여자중학교에는 총회 홍보대사이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선수위원인 김연경 선수가 방문해 경남여중·고 배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과 종목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총회에 국내 대표 스포츠 음료 기업인 동아오츠카와 머거본·삼진어묵·이대명과·골든블루 등 식음료 기업들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동아오츠카는 알루미늄 캔에 담긴 먹는 샘물 ‘더(THE) 마신다’를 포함해 포카리스웨트, 라인바싸 탄산수를 제공한다.

▲머거본은 저당단백질아몬드 스낵, ▲삼진어묵은 생선살로 만들어 고소하고 바삭한 어포 스낵, ▲이대명과는 전통 방식으로 구운 전병, ▲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을 제공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총회는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이자 마이스(MICE) 허브도시로서 달라진 부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라며, “총회 이후에는 세계 도핑방지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후속 사업을 추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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