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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임산부·난임부부 진료 교통비’ 온라인 신청 서비스 도입

  • 등록 2025.12.31 14: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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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에서 방문없이 간편 신청 가능… 임산부 신청방식도 구간별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울주군보건소가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진료 교통비 지원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산부·난임부부 진료 교통비 지원사업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난임부부가 임신․출산 관련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진료 1회당 최대 10만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보건소 방문 신청만 가능했으나 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정부24에 로그인한 뒤 필요한 구비서류만 첨부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방문 신청 방식도 유지해 신청인이 상황에 맞게 온라인 또는 방문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임산부의 경우 신청 방식이 일부 변경됐다.

 

진료일자를 기준으로 △임신 16주부터 32주까지 1구간, △임신 33주부터 출산일까지 2구간으로 구분해 각 구간별 진료 영수증을 모아 총 2번 신청할 수 있다.

 

난임부부는 대부분 시술 종료 후 일괄 신청하는 특성을 고려해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보건 행정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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