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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시 스타트업 ‘크로스허브’, 세계 최대 CES 2026서 ‘최고 혁신상’ 쾌거

  • 등록 2026.01.08 16: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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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부문 최상위 1% 기술력 인정… 전주 기반 혁신 기업의 글로벌 도약

 

[참좋은뉴스= 기자] 전주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전주지역 핀테크 스타트업인 ㈜크로스허브(대표 김재설)가 핀테크(Fintech) 부문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CES 최고 혁신상은 전시회에 출품된 수만 개의 제품 중 기술성과 디자인, 혁신성이 가장 뛰어난 단 1% 미만의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전주시 유망 기업이 이 상을 거머쥐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크로스허브의 ‘Financial Passport(IDBlock & B·Pay)’는 블록체인 기반의 4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기술이다. 해외 단기 방문객이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자국에서 쓰던 결제 수단 그대로 방문국의 배달·모빌리티·숙박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돕는 것이 핵심으로, 분산 신원인증(DID) 기술을 통해 보안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로스허브의 이번 성과는 지역 혁신 주체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뒷받침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전주에 거점을 둔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인 ‘크립톤’(대표 양경준)과 사회혁신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이 투자한 8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가 성장의 마중물이 됐다.

 

크립톤은 전주시가 출자한 ‘전북초기투자 크립톤 혁신펀드 1호’ 등을 통해 지역 내 유망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크로스허브의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확신하고 성장을 밀착 지원해 왔다.

 

이와 관련 시는 그동안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와 ‘전주형 창업보육센터(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술 창업 기업들을 집중 육성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현재 조성된 180억 원 규모의 지역혁신 벤처펀드와 33억 원 규모의 지역엔젤투자 펀드 등을 활용해 크로스허브와 같은 혁신 기업들이 자금 조달 걱정 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스타트업 친화 도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주의 청년 창업가가 만든 기술이 세계 최고임을 증명해 낸 매우 자랑스러운 쾌거”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전주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투자와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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