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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6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계획 수립·시행

  • 등록 2026.01.12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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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해체공사장 취약 시기별 민·관 합동점검 실시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건축공사장의 규모·시기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일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계획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중·대형 공사장(연면적 5,000㎡ 이상 또는 공사비 50억 원 이상)은 취약 시기별로 연 6회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설 연휴, 해빙기, 집중안전점검, 우기, 추석 연휴, 겨울철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시기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한, 소규모 공사장과 해체공사장은 상시점검을 통해 현장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안전점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조기술사, 산업안전기사 등 민간전문가 2명과 건축과 담당자 2명 총 4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시공·품질관리, 위험물·건설장비 관리 등을 점검하는 한편 근로자 대상 지도·교육도 병행하며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 후 조치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후속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건축공사장 14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고숙 건축과장은 “취약 시기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사례집을 배부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고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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