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대문구, 전세피해임차인 권리구제 지원 확대 운영…피해 발생지 기준으로 지원

  • 등록 2026.01.15 19:50:18
  • 조회수 1

‘동대문구에서 피해 입은 임차인’으로 대상 확대…타 지역 이주자도 포함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증금 회수를 위한 소송 제기 비용과 전세사기 피해주택 거주자를 위한 주거안정자금을 각각 가구당 100만 원씩 지원해, 피해자의 신속한 권리구제와 주거 불안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에게 가장 먼저 닥치는 현실은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한 절차 비용’이다. 소송을 결심해도 인지액·송달료 같은 비용이 먼저 발목을 잡고, 피해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에는 이사도, 생활도 쉽게 결단하기 어렵다. 동대문구가 올해도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을 이어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원은 두 갈래다. 먼저 보증금 회수를 위해 소송을 제기할 때 필요한 인지액·송달료 등 비용을 1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또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임차인에게는 주거안정자금 100만 원을 별도로 지원해, 생활의 급격한 붕괴를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피해자가 어디에 사느냐’보다 ‘어디에서 피해를 당했느냐’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2025년 1월 사업을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지원 대상이 ‘동대문구민’으로 제한돼 있었고, 이후 조례를 일부 개정해 ‘동대문구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임차인’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7월부터는 동대문구에서 피해를 입고 타 지역으로 이주한 임차인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예산도 이어진다. 동대문구는 2025년 5억 원(소송비용 2억 원, 주거안정자금 3억 원)을 편성해 466명에게 4억 6600만 원을 지급했으며, 2026년에도 2억 원(소송비용 1억 원, 주거안정자금 1억 원)을 편성해 지원을 계속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서 주택을 임차해 피해를 입은 임차인 가운데,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한 전세사기 피해자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다.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동대문구 부동산정보과 부동산정책T/F팀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다음달 말일까지 피해자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부당 또는 위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또는 피해가 회복된 경우에는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부동산정보과 부동산정책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고통을 겪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민 100인의 지지자와 함께하는 조국혁신당 김병철 출판기념회’, 성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조국혁신당 김병철 위원이 안산 지역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지지자 100인과 함께하는 김병철 출판기념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산 지역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켰다. 무슨 사연으로 이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궁금해 책을 읽었다.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김병철 위원이 달리 보였다. 공동 저자이기도 한 지지자들의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한다. 강선윤 시민 “30여 년 전,제가 원곡동 라성빌라에서 통장을 맡아 살던 때였습니다. 상가 1층에 ‘치킨’ 간판을 내건 젊은 사장님이 들어왔습니다. 저녁이면 상가 복도에 치킨 튀기는 고소한 냄새가 퍼지고, 가게 문턱엔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그가 가게를 더 이상 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리할 틈도 없이 바쁜 상황이었고, 가게는 빈 채로 남을 판 이었습니다. 그때 김병철 님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제게 "믿고 맡긴 다"는 뜻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