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라운지 102에서 2025년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교육 현장의 대응과 극복 과정을 담은 산불 대응 수범 사례집 ‘산불을 이겨낸 초록빛 희망이야기’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산불이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학교와 교육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회복해 왔는지를 기록한 경북교육청 최초의 산불 대응 공식 기록집이다.
교육 현장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제작돼, 재난 속에서도 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고 향후 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례집은 △기억(산불 발생과 대응 현장의 생생한 기록) △사람(재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교육가족의 헌신) △희망(회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 △지혜(미래 재난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산불 대응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학교 현장의 위기관리,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회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단순한 사례 모음을 넘어 교육 안전 정책의 참고서이자 위기 대응 매뉴얼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발간 기념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정책국장, 교육안전과 직원, 사례집 발간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산불 대응 영상 시청 및 사례집 소개 △우수사례 공유 △교육감 격려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산불이라는 재난의 경험을 현장 중심으로 체계화한 기록으로, 향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발간한 ‘산불을 이겨낸 초록빛 희망이야기’를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해, 교직원 재난 대응 연수와 학생 안전교육, 위기관리 매뉴얼 보완 등 교육안전 정책의 기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이라는 어려운 재난 속에서도 학생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교육 가족의 헌신은 경북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라며, “이번 사례집이 안전한 미래 교육을 위한 소중한 지침이자, 위기 상황에서 지혜로운 선택과 행동을 이끄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