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3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찾아가는 미술교실’에서 학생들의 예술 교육과 경험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 결과전-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경험한 예술 교육과 생각의 흔적을 미술관이라는 공적 공간으로 확장해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결과가 전시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문화기관과 학교가 연계해 지역 예술을 전파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감상과 체험 제작으로 구성된 수업 주제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는 지역 구상 추상 미술의 대표 작가 손일봉과 정점식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감상을 안내하고, 직접 예술 창작을 경험하도록 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5 상·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교실’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교 54개 학급 학생 1,197명의 수업 결과물 중 260점이 선정·전시된다.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적인 지역사회 예술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미술 전문 강사가 학교 현장을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결과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학생 각자의 시선과 사고의 흔적에 초점을 맞춰 선정됐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보고 느끼는 일상의 감정과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결과전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시작한 예술 경험이 미술관이라는 공공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 공유되는 문화적 자산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4, 5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설날 당일은 개관하며, 2월 19일은 대체휴관한다.
[뉴스출처 : 대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