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유실·유기동물 발생에 대비해 구조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군과 연계한 구조·포획단을 운영하고, 응급 동물병원 15개소를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귀성·귀경 등 이동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유실 사례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배회하거나 유기된 동물을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 당직실로 신고하면 포획담당자가 즉시 출동해 구조한 뒤 동물보호센터(도내 23개소)로 인계한다.
구조된 동물은 내장칩 확인 등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를 조회하고, 등록된 경우에는 소유자에게 신속히 반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휴 중 반려동물이 갑작스럽게 아프거나 사고를 당할 경우에 대비해 도내 응급 동물병원 15개소가 진료를 실시한다. 이 가운데 전주 지역 2개소는 24시간 운영돼 야간이나 심야에도 응급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병원별 운영 일정과 진료 시간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병원마다 운영 요일이 다른 만큼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연휴 기간 유실·유기동물 구조와 응급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반려동물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