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북대사대부중, 전국 국·공립 최초IB MYP 프로그램 평가 성공적 수행

  • 등록 2026.02.15 15:50:39
  • 조회수 2

특히 학생 지원 체계, ‘최상’ 등급 평가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서정은, 경북대사대부중)는 전국 국·공립학교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IB) 중등교육 프로그램(MYP)에 대한 프로그램 평가(Programme Evaluation)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IB 프로그램 평가란 IB 월드스쿨 인증 이후 5년마다 프로그램 운영의 질 관리와 개선을 위해 IBO에서 주관하는 IB 월드스쿨 대상 평가이다. 약 1년의 기간 동안 학교 비전과 리더십, 교수·학습 및 평가, 학생 지원 체계, 학교 문화의 4개 영역에 걸쳐, 기준에 따른 학교 자체 점검, 증빙서류 검토, 장기적인 IB 프로그램 개선 및 실행 결과 점검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북대사대부중은 2021년 1월 22일 전국 국·공립 중학교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이래 지난 5년 간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교원 전문성 향상, 교육공동체 소통·인식 확산 등 공교육 질 개선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경북대사대부중 프로그램 평가의 마지막 절차로 IBO 프로그램 평가단의 방문 평가가 2025년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진행됐으며, IB MYP 프로그램 도입 이후 학생들의 학습 경험과 전인적 성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IBO의 방문 평가는 ▲학교 리더십 팀 및 전 교직원과의 만남, ▲수업 참관, ▲교육청 관계자 면담, ▲학부모 및 학생 대표와의 대화, ▲IB 프로그램 기준에 따른 실행 결과 검토, ▲장기적인 IB 프로그램 개선 및 실행 결과 점검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공동체 전반이 평가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프로그램 방문 평가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교의 학생 지원 체계와 학습 경험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응답했으며,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통해 사고방식과 학습 태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한 학생은 “IB 수업을 통해 단순한 정답 암기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학생 주도적 학습의 성과를 잘 드러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공부를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궁금해하고 배우려는 모습을 보며 IB 교육의 가치를 느끼게 됐다.”고 말하며 학교 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프로그램 평가 이후 교사들은 “IB 프로그램이 교육 철학, 수업 설계,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체계임을 명확히 인식했으며, 개념 기반 학습과 탐구 질문, 학습방법, 평가요소 및 기준의 일관성이 학생의 이해를 돕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교사는 수업의 초점을 ‘무엇을 가르쳤는가’가 아닌 ‘학생이 무엇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가’의 관점에서 재정립함으로써 수업과 평가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IB 프로그램 평가의 최종 결과는 2026년 2월 3일자로 IBO로부터 공식회신됐으며, 학교 비전과 리더십, 교수·학습 및 평가, 학생 지원 체계, 학교 문화의 4개 영역에서 모두 ‘충족’으로 판정됐다. 특히 ‘학생 지원 체계’ 영역에서는 ‘최상’ 등급을 받아 학생 중심 지원 체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IBO 프로그램 평가단은 평가 과정 전반에서 경북대사대부중의 프로그램 운영 수준과 교사 전문성 및 협업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는 공교육 환경 속에서도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IB MYP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서정은 교장은 “이번 IB 프로그램 평가는 학교가 그동안 실천해 온 교육의 방향과 노력이 국가 교육 시책뿐 아니라 수준 높은 국제적 기준에도 부합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특히 교육의 본질과 학생 중심 배움에 대해 함께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경북대사대부중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성찰과 탐구를 중심으로 한 IB 프로그램 개선과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안산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 조례’ 개정 간담회 개최
[참좋은뉴스= 김형모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은 지난 2월 9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인 최찬규 의원과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강신하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를 위한 안산시민네트워크 대표, 김현주 집행위원, 김송미 평등평화세상 온다 대표, 최미선 안산시산업단지복지관 관장, 이경원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집행위원장, 김선영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대표, 정혜실 단원FM 본부장, 이재용 정의당 안산지역위원장, 서태성 기본소득당 안산지역위 부위원장 등 관계자와 일반시민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선감학원 사건의 의미를 공유하고, 희생자 추모사업을 보다 실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례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 ‘선감학원 사건 추모사업위원회’ 설치 및 구성, 위원회 운영 방식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며 제도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조례 개정이 단순한 선언적 규정에 그치지 않고, 안산시 차원의 체계적인 기억

경제

더보기
경기테크노파크,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기업 모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하 “경기TP”)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나선다. 올해 경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도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생력을 확보하여 미래형 제조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등 제조 혁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단순한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화를 넘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유형1(기초 구축)’ 단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소재 중소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설비 및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초 단계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