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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대학원생,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 선정

  • 등록 2026.02.18 1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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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차범석 박사과정생, 대통령 장학증서·메달 수여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이 국가 최고 권위 과학장학생 대표로 선정됐다.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로서의 연구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기계공학과 차범석 박사과정(지도교수 박진수)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로 선발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청와대가 공동 주관해 지난 2월 5일 개최됐으며, 2025년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를 격려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과학자의 포부와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범석 박사과정은 유체역학과 음향학이 결합된 융합학문 분야인 ‘음향유체역학’ 연구를 수행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전국 대학원생 121명을 대표해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선발은 지역거점국립대학인 전남대학교의 인재양성 역량이 국가적 수준에서 입증된 사례로 평가된다. 전남대학교는 지역 기반 연구 생태계 속에서도 세계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며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글로컬 연구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대학원 연구지원 시스템의 결실이자 지역균형 인재양성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차범석 박사과정은 앞서 △BK21 사업 우수참여대학원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선정 등 우수한 연구성과와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차세대 연구인력으로서의 역량과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 이러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연구활동을 기반으로 향후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과학기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2024년 신설된 제도로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 가운데 최우수 인재를 선발·지원하는 유일한 대통령 명의 장학제도다.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심층면접을 거쳐 석사과정생 50명, 박사과정생 70명이 최종 선정되며, 장학생에게는 대통령 명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장학금은 석사과정 최대 4학기 동안 월 150만 원, 박사과정 최대 8학기 동안 월 200만 원이 지원된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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