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재활전문요양원 대한노인종합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 센터 내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회복과 인지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 전통의 투호와 서양의 다트를 결합한 한궁(Hangung)은 양손을 모두 사용하여 좌우 뇌의 균형 발달을 돕고, 어깨 근육 강화와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 현장의 열기 "과녁을 향한 열정만큼은 청춘“
이날 체험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낯선 교구에 어색해하던 어르신들도 이내 과녁의 중심을 향해 한궁 핀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집중의 순간 핀이 과녁판에 명중할 때마다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궁의 특성상 앉아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참여하며 성취감을 맛보았다.
■ 재활 효과 함께하는 즐거움, 정서적 교감의 장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료들과 함께 점수를 내고 응원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젊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노인종합센터 사회복지학박사 조보경 대표원장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활 전문 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과 삶의 활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