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세은 온라인마케터 ,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라”

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 이수 후 억대 매출 달성

 

사)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지회(지회장 정초근, 이하 장정협)의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생 모집’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 및 고령 계층 등의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정협은 올해에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오후 1시~4시까지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 내 201호 정보화교육장 및 프로그램실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로 등록장애인, 장애인 직계가족, 고령층(만 55세 이상), 한부모가족, 결혼이민자, 불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지원 자격자들이 수급 대상 층이 많아 적극적인 사업 진행에는 회의적인 편이다. 그러나 교육이 거듭될수록 의욕을 갖고 사업에 뛰어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교육생이 늘면서 교육 효과를 톡톡히 보여 주고 있다.

 

정초근 회장은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는 지역은 31개 시·군 중 다섯 곳 뿐”이라고 설명한다. 안산을 필두로 시흥시, 고양시, 이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자체가 전부인 것이다. 지난해 교육생 중 연 매출 1억 원이 넘는 사업자가 등장하면서 교육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그 가능성을 보인 김세은 마케터(45세, 수원 거주)를 지난 5월 12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올린다.

 

-. 안산까지 와서 교육을 받은 이유는?

“그전부터 이런 사업에 뛰어 들고 싶었다. 그러나 수원에는 이런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다.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보니 큰돈을 내고 배우는 비싼 강의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큰돈을 주고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고민하던 찰나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 여기 장애인 정보화협회에서 모집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교육을 받으러 오게 됐다.

무료라 이런 기회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우선 수업도 만족스럽다. 그리고 제대로 마케터 수업을 배우기 위해 2019년도에 컴퓨터 관련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땄다. 그러고 나서 20년도에 연락을 해 수업을 받았다”

 

-. 주변의 시선이나 수급 문제로 인한 고민은?

“수급 문제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혜택을 못 받는다고 해도 여기서 충분히 수입을 올리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 저는 더 벌 꿈을 갖고 이곳에 왔다. 차츰 두려움이 없어졌다.

사업자를 내고 수업을 받으면서 특히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말에서 상처를 받았다. ‘그 몇 천원 남겨서 뭐하냐?’, ‘한 달에 돈 5만원 버냐?’는 식으로, 특히 가족들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 그런 말을 듣다 보니 점점 마음속에서부터 ‘두고 보자’는 각오를 했다.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됐다”

 

-. 고수익의 비결은?

“제 스스로 ‘한 달에 얼마를 벌거야!’라는 목표를 세웠다. 그렇게 세운 매출액이 사업 시작해서 1년 안에 월 천 만원이었다. 그래야 반이라도 할 거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천만 원을 벌기위해 세부 계획을 세웠다. 하루에 몇 시간을 홍보에 투자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워 실천했다. 지난해 3월 사업자를 내고 5월부터 교육을 받았다. 오픈마켓과 스마트스토어 등 5곳에 상품을 올린다. 그렇게 꾸준히 실천한 결과 월 1천만 원하던 매출이 최근 2~3개월에는 3천만 원으로 뛰었다”

 

-.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씀 한마디?

“저는 4~5개 품목에 달리 상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많이 올리고 매일매일 꾸준히 몇 개씩 업로드 한다. 비슷한 상품 10만여 건이 쇼핑몰에 업로드 되는데 내 것을 선택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매일매일 공부를 한다.

상품 이름을 가공하고 쉽게 검색될 수 있도록 키워드를 만든다. 오전 9시 출근해서 오후 5, 6시 퇴근한다고 생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관리를 해야 한다. 일반 직장인과 똑 같이 일한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정치

더보기
박명훈 전 안산시회 의장, 굴곡진 인생 담은 저서 출판기념회 성황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0여 년간 안산 지역 정치와 시민 운동의 중심에 서 있던 박명훈 전 안산시의회 의원이 자신의 인생 역정을 담은 저서 ‘그래도 가야 할 길’의 출판기념회(북 콘서트)를 지난 2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정치적 출판기념회의 틀을 깨고 노래와 대담, 연주가 어우러진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창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저자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영태 역으로 알려진 배우 박영록과 가수 서가인이 오프닝을 맡아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저자의 초등학교 동창인 백중철 안산시 4-H 연합회장 등이 대담자로 나서 박 전 의원의 인간적인 면모를 증언했다. 이번 저서에는 박 전 의원의 화려한 이력 뒤에 숨겨진 아픔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국 최연소 의원: 1961년 안산 고잔리 출생인 그는 만 29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시의원에 당선되며 안산시의회 초대, 2대, 3대 의원을 지냈다. ▶시련의 시간: 38세에 도전했던 안산시장 선거에서의 낙선, 그리고 2005년 이른바 ‘당비 대

경제

더보기
경기테크노파크,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기업 모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하 “경기TP”)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나선다. 올해 경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도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생력을 확보하여 미래형 제조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등 제조 혁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단순한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화를 넘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유형1(기초 구축)’ 단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소재 중소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설비 및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초 단계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