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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달미족구대잔치, 코로나 확산 속에도 성료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9개 팀 80여명 참여
즐기는 족구 경기를 지향하기 위해 순위는 생략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 달미족구단(회장 김영집, 행사추진 위원장 김종묵, 총무 김동관)이 주최하고 농민식자재마트가 후원한 ‘제3회 달미족구대잔치’가 지난 12월 5일 안산시 선부동 소재 달미 1공원 내 족구장에서 성황리 치러졌다. 코로나 확산 속에 개회식을 생략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경기를 진행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외부 4개 팀, 달미 소속 5개 팀 등 총 9개 팀 8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방식은 풀 리그전으로 15점 상한, 15점 단세트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20분경까지 시합을 진행했다.

 

치열하게 승부를 가리는 족구 대회를 지양하고 순수하게 즐기는 족구 대회를 지향하기 위해 순위는 매기지 않았다. 또한 참여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경기를 마친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제외되는 참가자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이 돌아가도록 배려해 대회가 더욱 돋보였다.

 

올해로 4년여의 역사를 갖고 있는 달미족구단은 가입비, 게임비 내기 등을 과감히 없애고 월 1만원의 회비로 부담 없이 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만도 회원 20여명 이상 가입해 가입회원이 9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회원 연령층 또한 다양해 3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대가 넓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자주 못 해 회비 환원차원에서 회원들에게 일정부분 회비지원을 통해 기모트레이닝복을 제공했다.

 

날로 성장하는 달미족구단과 달미족구대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 이전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일찌감치 축하 인사를 전했고 고영인 국회의원을 대신해 달미회원이기도 한 김재권 보좌관이 축하 인사를 했다. 또한 강태형 도의원도 바쁜 도정 일정을 쪼개가며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집 회장은 “이번에 농민식자재마트의 통큰 후원으로 족구대잔치 다운 대회를 하게 됐다”며 “회원 및 족구인들에게 승패를 떠나 즐겁게 경기하고 이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회 운영을 담당한 김종묵 추진운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은 코로나 사태로 무엇보다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회장님 이하 임원진, 회원들께서 도와주셔서 성공리에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산달미족구단은 지난해 9월부터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족구운동시간은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 50분까지 야족 시간대, 월·수·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평족 및 개인연습, 번개족 토요일 오후 2시부터~저녁 8시, 일요일 오후 2시부터~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공 하나로 즐거움을 찾는 족구의 매력에 빠져 보기를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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