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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제3회 한국어말하기 대회 개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올림픽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말레이시아, 독일, 네팔 등 다양한 국적 100여 명의 외국인이 지원하여 서류심사 후, 3월 26일 본선 대회를 거쳐, 4월 16일 결선에 진출한 23명의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청년들로 구성된 라올즈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전,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의 축사로 참가자들의 사기를 돋웠다.

 

어린이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을 가진 23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에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한국에서 꿈을 찾은 이야기, 한국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등 다채로운 발표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라힐은 고국에서 30년간 전쟁이 이어지며 한국에서 난민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한국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브라질 참가자 벨라는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매일 그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한국어 구사 실력에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놀라워했고,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대회를 관람한 임정희 씨는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기가 쉽지 않은데, 외국인 참가자들이 모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발표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았는지 느낄 수 있었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멋진 대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23명 전원 발표를 마친 후 멜로디 중창단이 혼성 듀엣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타향살이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이상준 고문이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준 고문은 ‘지옥의 향기 천국의 맛’이라는 별명을 가진 열대과일 ‘두리안’을 이야기하며, “모든 사람은 과일처럼 각자의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리안은 처음 접할 때는 역한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지만, 한 번, 두 번 먹다 보면 두리안의 참맛을 알게 되어 더 이상 냄새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상대방의 좋은 점을 발견하면 그 사람의 단점은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한국에서 여러분이 다양한 사람들의 참맛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심사 결과 인기상 독일 에미라, 도전상 인도네시아 라마다니 샤리, 장려상 우즈베키스탄 카하로바 나르기자, 동상 브라질 이사벨라, 은상 아제르바이잔 아마도바 라힐, 금상 말레이시아 슈안, 대상 중국 쉬멍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개최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 회장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참가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도전하며, 한국인들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돼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문화인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힉스코리아, 서울우유협동조합, 주)현진제업온스몰, 한아조, 유순덕기정떡 안산점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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