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24일 당진시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하나은행, 당진시와 함께 ‘당찬 발전자금 지원사업’을 위한 출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함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과 하나은행이 각 1억원을 출연하여 총 2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했으며, 충남신보는 출연금 12배인 24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례보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지역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국동서발전과 지역 상생 금융에 앞장서 온 하나은행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상생 금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며,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함에 따라 저금리의 정책자금으로 지원하여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율 인하 등의 우대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충남신보의 보증서에 대한 대출 실행을 전담한다. 충남신용보증재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이행되는 공공기여(기부채납)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복지시설이 실제로 조성·개관에 이르기까지 협의와 절차를 마무리한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동대문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휘경3재개발조합을 대표해 이남재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오선환 상임이사, 김응하 이사, 박종목 감사, 김태동 사무장 등 조합 관계자도 함께했다. 구에 따르면 휘경3재개발조합은 2013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와 건물을 구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설계 변경, 인허가 절차, 사업 여건 변화 등 변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청·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공공복지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12월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게 됐다. 복지관은 수영장, 경로식당, 스마트헬스장 등 생활밀착형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고령층은 물론 아동·청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동대문구 동북권 생활권의 복지
[참좋은뉴스= 기자]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 들어서자 환한 미소의 캐릭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구가 ‘미래광장’을 대표 캐릭터 ‘디디미(DIDIMI)’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하며, 딱딱한 행정 공간에 ‘머물고 싶은 풍경’을 더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2일 미래광장 입구에 디디미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디디미는 동대문구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구에 따르면 디디미는 ‘2025 대한민국 캐릭터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지도도 한층 높아졌다. 조형물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광장 동선의 시작점에 배치됐다. 구청을 찾는 민원인뿐 아니라 인근을 지나는 주민·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징 포인트’로 기능하도록 설계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미래광장을 단순 통과 공간이 아닌 열린 광장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동대문구는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디디미를 활용한 주민 참여 이벤트와 구정 홍보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광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구의 브랜드 이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시는 단순한 생계비 지원 방식을 넘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근로 환경 개선, 그리고 성과가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정읍시는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지원에 총 27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약 145명의 참여자가 각자의 근로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았으며, 전문적인 직무 교육과 인문학 연수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 시장 진입부터 사회적 일자리까지… 유형별 맞춤 운영 현재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은 총 12개다. 이들은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크게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뉜다. ▲신화세탁 ▲세탁1번가 ▲프리미엄 세차 ▲키즈카페 등은 기술 습득을 통해 창업이나 일반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시장지향적 사업단이다. 반면 ▲샘골영농 ▲전처리사업 등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근로 의욕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단계별 지원 시스템은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읍 동부리에서 괴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개통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괴산읍을 관통하는 위임국도 19호선 구간 중 괴산읍 중심부에 위치한 비대칭형 교차로다. 차량 동선이 복잡해 정체가 잦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개선사업 7단계에 시계탑사거리 개선안을 반영했다 이후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 2차로형 회전교차로를 조성해 이날 정식 개통했다. 교차로 중앙교통섬에는 연풍면 연우회영농조합법인 임석규 대표가 기증한 소나무 ‘용오름송’을 심어 경관도 정비했다. 군은 회전교차로 개통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차량 소통을 개선해 군민과 관광객의 도로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대사삼거리 등 위험 구간과 교통혼잡 구간을 중심으로 회전
[참좋은뉴스= 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026년 1월 2일 오후2시,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컨벤션홀(1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 서남권 관내 지자체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상공인 등이 대거 참석해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남 서남권의 ▲AI·에너지 산업 대전환, ▲해상풍력·재생에너지 확대, ▲첨단산업 유치 등 주요 경제 이슈와 맞물려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리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공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목포상공회의소]
[참좋은뉴스=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GMA 아카데미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의 성인 대상 취미미술 교육 프로그램 GMA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12주간 이어진 창작 과정을 결과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GMA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미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수채화, 우드버닝, 유화 세 개 강좌가 각각 12주간 운영됐으며, 이번 전시에는 해당 수업 과정에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수강생 각자의 관심과 시선을 바탕으로 일상의 장면과 개인적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이번 작품전은 시민들이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창작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예술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
[참좋은뉴스= 기자]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구 전통시장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곧 개관함에 따라 센터 내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전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담·심리치유·사례지원의 전문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년부터 집중심리클리닉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청소년동반자 전일제 인력을 추가 확충해 고위기 청소년을 포함한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집중심리클리닉은 정서조절 훈련, 자해‧자살 위험 개입, 도박‧게임 등 중독 회복 지원, 트라우마 상담 등 고난도 심리개입을 제공하는 전문 시스템이다. 또한 청소년 동반자 전일제 인력 확충을 통해 학교·가정·생활공간 등 청소년의 일상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 지원을 확대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업 복귀·진로 탐색·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험 중심의 실질적 지원 체계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보은군은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정 축산지역 유지를 위해 군내 개업 수의사 8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송진우 동물병원장(수의사회 보은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수의사들이 참석했으며, 위촉된 공수의들은 앞으로 1년간 보은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가축방역과 질병 예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수의들은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진료 지원을 비롯해 구제역과 럼피스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전염병 8종에 대한 예방접종을 담당한다. 또한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혈청검사 채혈과 질병 예찰 활동 등 가축방역 전반에 걸친 현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축전염병 발생 시에는 살처분 보상금 평가 등 방역 행정 업무에도 협조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실시 여부 점검과 소독기록부 작성·비치 지도 등 농가 방역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역할도 맡는다. 군은 공수의를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방역 체계를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북구는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구‧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 △민관협력 체계 구축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북구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북구는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각각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며 지역복지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복지행정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참좋은뉴스=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 해 동안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포츠센터 4곳에서 다채로운 고객감동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 각 센터의 특성을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해결카드 작성 이벤트’를 통해 센터 이용 소감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여 고객에게 다과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부곡스포츠센터는 12월 31일까지 1층 안내데스크와 2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이용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 방문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사탕을 증정해 연말의 즐거움을 더한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트리에 리본을 더하는 트+리트+리 행사’를 통해 고객이 직접 리본 메시지를 작성해 트리에 장식하는 방식의 고객참여형
[참좋은뉴스=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12월 23일, 고객 접점 현장의 애로와 고객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한 ‘CEO‘화통(和通)하게 소통(疏通)하는 날, 통통 Day’행사를 의왕 바라산 자연 휴양림 매표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역지사지 체험에서 노성화 사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복장으로 바라산 휴양림을 찾은 고객과 소통하며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과 직원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제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져 연말에 행복과 감동을 더 했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마지막 통통(通通) Day 업무체험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밀접 소통이 필수이기에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 중심 감동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CEO‘통통(通通) Day’행사 에서 만난 바라산 자연 휴양림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도는 12월 24일 국립소방병원(충북 음성군)에서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서울대병원장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송은 AI 바이오 영재학교와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과 연계해 서울대병원이 차세대 AI 바이오 융합 연구 인재를 길러낼 최적지”이며,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에서 개발된 첨단·고난도 의료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이고 말하며, “서울대병원이 안정적으로 연구하고, 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종 자원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은 연구 성과가 임상으로 신속히 이어지고 산업과 국가경쟁력으로 환류되는 연구-임상-산업 통합 플랫폼으로, K-바이오 스퀘어 핵심기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충북은 중기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AI 바이오 노화 대응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과제로 선정됐으며, 오송을 노화와 희귀·난치질환 특화 AI바이오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도가 24일 ‘제9차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충북 지방대 육성협의회는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안(2026~2030)을 심의·의결하고, 지방 고등교육 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제3차 기본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충청북도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미래 희망 충북’을 목표로, RISE 체계를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5극 3특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10개 추진과제와 29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소요되는 재정투자 예상액은 향후 5년간 △지방대학 분야 9,140억원, △지역인재 분야 4,493억원, △지산학연 협력 분야 334억원으로 총 1조 3,967억원으로 집계됐다.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는 12월 24일 의회신청사 워크숍룸1에서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충청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이하 “지역건설협의회”라 한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설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건설시장 전망을 공유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지역건설협의회에서는 지역 건설산업의 내실화와 상생 발전에 기여한 건설산업체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앞으로도 공적이 뛰어난 지역건설산업체와 유공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범사례를 확산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최근 건설경기는 공사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자금 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현장의 체감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