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김민정 원장의 직함은 참 다양하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지회장, 안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위원, 안산시 시민 동행분과 행복분과 위원, 장안대학교 상담재활복지과 겸임교수 등등 많다. 그 중 가장 보람 있는 분야는 교육전문가다. 외국인전용어린이집을 2020년도에 인가받아 지금은 다문화아동 90% 이상을 교육하고 있다. 다문화로의 변화를 먼저 읽고 발 빠르게 변화를 주면 동명블루밍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 시대에 교육 방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 안산은 상호문화도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어린이집의 변화를 듣고자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뷰 장소를 어린이집이 아닌 안산시보훈회관에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제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 안산시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 여기에서 활동하고 계시고 또 여기에 관련 단체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소를 이쪽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 다문화와 관련해서 시민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구나 변화하는 것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김민정 회장께서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가 다음에 행사에 가서 멋진 노래로 사랑을 많이 드리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올 한해 김보민 학생이 힘든 일상에 놓인 이들을 위해 보내는 응원 메시지다. 김보민 학생은 안산해솔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해솔중학교에 입학한다. 지난해 안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처음 목격한 공연 모습은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의 모습이 아니라 준비된 성인가수 못지않은 출중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볼 수 있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보민 학생의 가요계 진출 계기는 가족의 관심이 얼마나 자녀들의 앞날에 중요한 지를 보여주고 있다. “저는 장르 구분 없이 노래를 듣습니다. 할머니 애창곡이 진성 선생님의 ‘보릿고개’였어요. 어느 날 할머니께서 제가 ‘보릿고개’를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보릿고개만 계속 연습했습니다. 당시 4학년 때요. 할머니께서 제 노래를 들으시더니 방송에 출연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할머니의 그 바람은 1년 후 현실로 다가 온다. 출연한 곳이 KBS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이다. “그렇게 해서 5학년 때 나간 방송이 ‘노래가 좋아’였고 여기서 ‘보릿고개’를 불렀어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고 심사위원 선생님들 몇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독립장편영화 ‘청아’로 안산사랑을 보여줬던 대흥엔터테인먼트 채문성 대표가 이번에는 ‘시화호’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안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제작된 ‘청아’는 2009년 9월에 개봉해 2011년 4월 26일 보스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썬스크린영화제 최우수감독상 노미네이트, 털사국제영화제 최우수외국어작품상·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안산을 전 세계에 알린 예술성 짙은 영화다. 채문성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닌 ‘대한해상구조협회’ 대표로서 다시 한번 안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 세계에 알리려 활동 중이다. 채 대표는 시화호에 대한 인신 전환을 이렇게 설명한다. “바다가 좋아 바다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30여 년 세월 동안 서해, 동해, 남해를 찾아다니며 파도와 풍랑 속에서 선박 위에 몸을 싣고 다닌 시간이 주마등같이 스친다. 2024년 지인의 소개로 시화호는 잔잔한 파도를 품고 있었으며 평화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시화호의 매력에 푹 빠져 그동안 가졌던 시화호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선입견을 깨버렸다.” ‘청아’ 제작 때와 같이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만 활동하는 사람과 달리 채 대표는 바로 실천에 옮겼다. “시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Q. ‘본 연합’에서 활동하시는 중 어려움도 있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났으니 말씀해 주시지요. 한때 미국 대학교와 학위 문제로 나라가 떠들썩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템플턴 대가 미국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주 정부로부터 고등교육기관 인가를 받아 미국 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 중이며, 이 대학 학위가 있으면 국내 대학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며 학사뿐 아니라 석·박사 과정 학생까지 모집한 사건이었습니다. 템플턴 대학 가짜학위 사건으로 한창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던 시기에 ‘본 연합’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주소를 둔 S대학이 입학생을 모집하는 광고가 돌기 시작하였고, 철학박사와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S대학 총장은 ‘본 연합’에 가입해 열심히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이었는데, 제 주변에서도 P총장으로부터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평소에 잘 알고 지내는 A회장이라는 사람이 저에게 연락해 “부패를 방지해야 할 시민 단체가 오히려 부정부패를 돕는 게 말이 되냐?”며 “감찰위원장이니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 연합’의 감찰위원회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영식 회장! 그의 직함은 책임지고 있는 위치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에서는 안산시지부를 맡은 지부장이다.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회장을 맡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안산시의회에서 2022년 10월 제278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박태순 의장(당시에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면서 세탁소 설립의 입법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그렇게 해서 설립한 곳이 2024년 7월 12일 개소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인데 이곳에서는 소장으로 불린다. 그리고 안산시장애인재활작업장 3층에 위치한 작업장에서는 대표다. 불리는 이름이 많을수록 그의 어깨도 무겁다. 복지 정책에서 흔히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다’라고 쉽게들 말한다. 누구든 마찬가지겠지만 장애인에게는 절실한 말이다. 그러나 현실에선 또 다른 장벽을 느끼게 한다. 이 벽을 넘으려 동분서주하는 인물이 이영식 회장이다. “아무 일이나 할 수 있으면 일감 받아 올 곳이 많다. 그런데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단순 작업 아니면 못 한다. 그래서 일감이 적을 수밖에 없다. 장애인 작업 수준에 맞게 선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안산시 배구협회 제4대 회장에 조호준 전 총무이사가 서경남 전 사무국장과 열띤 접전 끝에 당선됐다. 안산시 배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을수)는 지난 2월 4일 오후6시 안산와~스타디움 안산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경선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투표는 총대의원 투표자 45명중 44명이 투표에 참여해 조호준 후보가 23표, 서경남 후보가 21표를 얻어 2표차로 당선됐다. 조호준 당선인은 선거공약으로 △전국대회 출전 2~3개 팀 출전비 지원, △배구부 창단, △전국대회 유치, △관내 배구대회 개최, △지도자 안정적인 활동 지원, △안산시 배구 심판 양성, △엘리트 배구 양성, △동대항 여성배구대회 예산복원,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내세운 바 있다. 조호준 당선인은 “제3대 정사라 회장님께서 만들어 놓은 토대를 잘 이어 가면서 혁신을 통한 배구 활성화로 꼭 학교체육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 14일 안산시 고잔동 소재 ‘안산양무리교회’를 찾았다. 4층에 위치한 교회를 오르기 위해 계단에 들어섰을 때 “당신이 어디에서 왔든지 당신이 우리의 이웃이라는 사실이 기쁩니다”라는 문구에 시선이 머물렀다. 우리의 이웃은 누구일까? 잠시 이런 생각을 담고 교회에 들어섰다. 12월 한 겨울에도 교회 내 공연장 풍경은 온 세계를 담고 있었다. 훈훈했다. 또한 모든 세대를 아울렀다. 어린 젖먹이서부터 머리 희끗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공통점은 밝았다. 하나같이 미소를 머금었다. 작은 교회에 세상을 담은 사연이 궁금했다. 이방인에 대한 생각은 제각각이다. 기쁜 소식보다는 흉흉한 소식에 선입견을 같기 일쑤다. 김희창 목사를 통해 또 다른 시각을 들여다본다. 올해로 11번째. 하루찻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김희창 목사는 2011년 ‘위로 예배하고, 안으로 사랑하며, 밖으로 선교해, 주님의 뜻을 이루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겠다는 소망을 품고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교회를 개척했다. 당시에는 지금의 절반 정도였지만 현재 안산은 118개국에서 온 10만 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제일의 이주민 도시다. 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올바른 관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 164쪽에 이르는 사례들에서 집합건축물인 아파트 관리에서 얼마나 많은 비리가 발생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전문성이 부족해 관리 업체에 끌려 다니는 부분도 있지만 작정하고 이웃의 신뢰를 저버리고 한탕 하려는 흑심으로 동대표가 돼 비리를 저지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아파트 관리에서 예산 집행은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만 거치면 결과는 어찌 됐든 처벌하기 어려운 구조를 내포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류에 귀감이 될 만한 아파트 단지가 있어 소개한다.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 메트로단지아파트(동대표회장 윤혁, 이하 메트로 단지)는 3기에 접어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는 행보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윤혁 동대표회장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들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1. 3기 회장으로 취임했는데 본인 소개와 메트로단지아파트 소개를 간략히 부탁드린다. 그리고 임원 소개도... “메트로단지에 거주 중인 85년생 윤혁이라고 합니다. 직업은 전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메트로 단지는 6개 노선이 예정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 나이에 뭐 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새로운 도전을 추천해 보려 해도 이런 말에 가로막히고 만다. 이는 세대를 초월한다. 30·40대 후배에게도, 50대 친구에게도, 70대 어머니에게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이런 흔한 거절에도 놀라움을 보여 주는 분들이 계시다.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동산헬스타운’을 지난 연말에 찾았다. 청장년 사이에 헬스 장비인 ‘천국의 계단’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여성이 눈에 띄었다. 외모로 봤을 때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많이 봐야 60대 후반! 그러나 착각이었다. 안경도 새로 맞춰 시력의 문제는 아니다. 젊다! 아주 젊다! 78세 이노성 어르신, 해가 바뀌어 79세시다.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 왔다. 60때까지 몸무게가 60kg이었다고 하니 전형적인 우리들의 어머니의 모습이다. 이쯤 되면 여기 저기 아픈 곳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니나 다를까 퇴행성관절염의 그림자가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었다.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의사 선생님이 운동을 하라고 권했다. 근육으로 잡으라는 것이다. 많이 걷지는 않는다. ‘런닝머신’, ‘천국의 계단’으로 운동을 하면서 다리에 힘이 많이 생겼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올해 안산 양지중학교 3학년이 되는 이라임 선수. 이라임 선수는 올해 페싱계에 떠오르는 별이 됐다. 제1회 안산시장기 전국펜셍선수권대회 개인전 2등을 시작으로 △제10회 대한펜싱협회장배 전국 클럽•동호인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3등, △제62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1등,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1위,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1위, △2024 제2회 경기도 교육감•경인일보배 초중고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선발전 개인전 3위, △2024 경기도대표 도대표 선발, △2024년 청소년 대표 선발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의 떠오르는 유망주다. 이라임 선수는 지난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는 실력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다. 지난해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사브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다. 여자 사브로 단체전 금메달은 경기도 선수단 최초의 성과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합 당시 4강에서 만난 대전매봉중학교는 우승 후보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