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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건강취약계층 대상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 등록 2025.12.19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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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12월 한파를 대비하고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위해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전문 방문 간호사 및 보건지소·진료소 인력을 주축으로 독거노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 혈압, 혈당 등 건강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한랭질환 예방 수칙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핫팩 등 한파 대비 용품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방한용품 착용으로 체온 유지

 

-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기

 

-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신체활동 유지하기

 

-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있는 영양 섭취

 

곽민주 건강관리과장은 “올 겨울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취약계층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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