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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센병 및 피부과 이동진료 실시

  • 등록 2025.12.19 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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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18일 한센인 정착마을인 보성마을에서 한센병 등록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및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병되는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주 병변을 일으키는 면역학적 질환으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한센병 조기 발견 및 피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동진료는 한센복지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이동진료반이 한센병뿐만 아니라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 투약을 진행했다.

 

이동진료는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홀수 달에는 보건소에서 짝수 달에는 보성마을에서 실시하며, 올해는 총 12회 225명을 진료했다.

 

2026년에도 매달 1회씩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 이동진료는 오는 1월 7일 남원시 보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에 실시하는 한센병 관리사업은 궁극적으로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센병이 치유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재발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와 함께 재활사업, 생계지원 등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동진료를 통해 한센병을 조기발견하고 피부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동진료 일정에 맞춰 조기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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