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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굿뉴스코 페스티벌’ 인천 보고회 성료…해외봉사 성과 공유

성대결절 딛고 다시 부른 희망의 노래… 굿뉴스코 단원들의 ‘진짜’ 성장 스토리
인천을 수놓은 세계 문화의 향연, 굿뉴스코 페스티벌 “다시 꿈을 꾸게 됐어요”
“지구촌 곳곳에 뿌린 희망의 씨앗” 굿뉴스코 단원들이 가져온 선물 같은 변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 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주최하는 ‘2026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8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IYF 인천센터에서 열려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굿뉴스코 단원들이 각국에서의 변화를 스토리텔링하는 봉사 체험담과 트루스토리 ▲ 대륙별 활동 보고 ▲ 세계 문화 공연 ▲ 세계문화체험·전시 ▲ 굿뉴스코 모집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페스티벌에서 ‘해외봉사 체험담’은 조연아 푸에르토리코 단원이 맡았다. 성대 결절로 인해 노래하는 꿈을 내려놓고 지내야 했던 그는, 완쾌 이후에도 다시 목이 상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오랜 공백에 대한 부담을 안고 한 걸음씩 용기를 내며, 결국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자신의 변화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트루스토리 ‘길이 열릴 때’는 에티오피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혜민 단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작품은 파견국에서 선배 단원과의 대화를 통해 삶을 돌아보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해외봉사를 통해 타인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대륙별 활동 보고에서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1년간 전 세계에서 전개한 주요 활동들이 유쾌하게 소개됐다. 일본 글로벌 캠프 공연과 TICAD9 국가 정상 입국 환영식, 미얀마 지진 구호 활동, 유럽 16개국 42개 도시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미라클 투어, 아프리카의 주말 아카데미 및 케냐 메디컬 캠프 등 교육·문화·의료·구호 분야의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단원들은 세계 문화 공연을 통해 해외봉사에서 얻은 행복과 열정을 춤으로 표현했다. 공연은 IYF 대학생 댄스팀 ‘라이쳐스 스타즈’의 ‘You&Me’로 시작해 ▲멕시코 단원들의 댄스 ‘바일란도 (Bailando)’ ▲아프리카 단원들의 ‘뤼니떼 (L’unité)’ ▲미국 단원들의 댄스 ‘Never Ending Forever’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장 로비에는 유럽·아메리카·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 지역의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시민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공연의 감동을 일상 속 배움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뉴스코 모집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단원 모집을 앞두고 파견 국가, 활동 내용, 지원 방법과 일정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사회를 맡은 권기성 단원은 호주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봉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해외봉사단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 외교 사절들이 참석해, 귀국한 굿뉴스코 단원들을 격려했다.

 

사예드 모아잠 샤(H.E. Syed Moazzam H. Shah)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굿뉴스코 단원들이 자신의 청춘을 바쳐 세계 여러 나라에서 봉사하는 모습은 깊은 감동과 큰 영감을 준다”며 단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격려했다.

 

뤠이 물렌데마 함위네(H.E. Wray Mulendema Hamweene) 주한 잠비아 대사 대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잠비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청년 봉사단을 파견해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 활동이 현지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잠비아 단원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박옥수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는 “한국은 많은 희생과 헌신 속에서 성장해 온 나라로,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쏟을 때 우리나라는 더 아름다운 나라로 발전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길 당부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 (지부장 박영준)는 해외봉사 기간 동안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경인 지역 단원 11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이름 가나다순).

▲강서희 (동남보건대) ▲곽송영 (수원대) ▲김다희 (명지대) ▲김은호 (가톨릭대) ▲김진희 (단국대) ▲박보금 (안산대) ▲배성희 (유한대) ▲육지성 (용인대) ▲이은총 (인천대) ▲이혜진 (동남보건대) ▲정시은 (인천대) ▲차신영 (인천대) ▲유은혜 (이내(INAÉ) 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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