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국민의힘 한갑수 후보가 지난 3월 26일, 안산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안산의 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풍요로운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안산의 아들” 자임… 시련 딛고 시민의 고단함 보듬는 후보
자신을 ‘안산의 아들’이라 소개한 한 후보는 안산에서 나고 자라며 시민들과 함께 삶의 현장을 지켜온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는 반월공단의 기계 소리, 상록수역의 일상, 대부도의 풍경 속에서 안산 시민의 성실함을 배웠다고 술회했다.
특히 개인적인 시련과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내준 지지가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며, 이러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고단한 현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진정성을 호소했다.
■ 반월공단 ‘Y-밸리’ 전환 등 7대 미래 비전 제시
한 후보는 현재 안산이 직면한 위기로 ▲낡은 도시계획과 산업구조의 한계 ▲청년 유출 및 저출생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시민 안전 문제 등을 꼽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안전, 산업, 청년, 복지, 교육, 문화, 저출생 대응을 아우르는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산업 혁신: 반월공단을 AI 기반 첨단산업 생태계인 ‘Y-밸리’로 전환
-도시 정비: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통한 재건축 촉진 및 청년·신혼부부용 ‘반값 스마트 주택’ 공급
-생활 복지: 스마트 이동권(장애인·노인·임산부) 보장 및 통합 보육복합센터 조성
-미래 교육: AI 교육 강화 및 자율주행 특례 확보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
■ “철새 정치·부정적 이미지 종식”… 실천하는 정치 약속
한 후보는 선거 때만 안산을 찾는 이른바 ‘철새 정치’와 안산의 부정적 도시 이미지를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안산의 방패가 되고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겠다”며 말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모든 계획은 중앙정부 예산과 규제 혁파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국회에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특례 확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예산 유치 등 국가적 지원을 직접 이끌어내겠다는 강력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끝으로 한 후보는 “안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시민의 안식처로 만들겠다”며 안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시민의 자부심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