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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노인지회, 총회에 경로당 분담금 인상안 상정 예정

4월 12일 총회에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
투명한 운영 없이 분담금 인상에 우려 고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대한노인회 단원지회가 경로당 분담금을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오는 4월 12일 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8일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당시 참석자에 따르면 “분회장 한 분이 제안을 했다”며 “18명 중 16명이 찬성했다”고 당시 표결 상황을 설명했다. 이유는 지회 예산 부족으로 분담금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로당 운영금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단원노인지회의 회계가 투명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하며 인상안에 반대했다.

 

현재 단원노인지회는 공금횡령 등으로 안산단원경찰서 조사를 받고 있다.

공금횡령의 근거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지급된 직책수행경비(향후 ‘지회운영비’로 변경)다. 이 비용은 대한노인회 전임 이중근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중앙회에서 산하 연합회를 경유해 전국 노인지회에 보내진 것이다. 각 지회별 지원 총 금액은 3,200만 원이며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기간에 이루어졌다. 문제는 단원노인지회 정기총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괄표’에서 금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18년도와 2019년도 세입에는 경로당회비, 전입금, 잡수입, 예금이자, 이월금만 기록돼 있고 후원금은 0원으로 돼있다.

 

그런데 같은 사안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경기도연합회 산하 상록노인지회에서 발생돼 단원노인지회 사례도 사법적 판단을 받을 경우 유죄가 날 확률이 높아졌다. 문제가 된 전 상록노인지회장은 ‘2018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1,200만 원을 ‘세입: 중앙회 업무수당 1,200만 원’, ‘세출: 업무수당 1,200만 원’으로 반영하기는 했다. 그러나 이 비용을 지회장 업무수당으로 사용해 결국 7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그러나 A노인지회는 예산안에 반영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단원노인지회는 또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

바로 해피 버스 운행과 관련된 사안이다. 제보자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월부터 7월까지 20개 경로당에서 해피버스 후원금이 무려 780여만 원이나 거친 것이다. 적게는 10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지출됐다. 해피버스는 시에서 지회에 지원한 것으로서 기사 급여와 유지비 전액이 포함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 운임비는 경로당에서 안 내도 되는 것이다. 후원금 명목의 이 자금도 어디에 쓰였는지 투명하지 않다.

 

경로당 운영금은 세금으로 보조하고 있다. 안산시는 운영금으로 노인지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 그러나 노인지회에 대한 감사 권한이 없어 지회 운영에 불만이 있어도 방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분담금 인상에 대한 단원구청의 입장을 들어 보려 연락했으나 명쾌한 답변조차 없다. 해피버스건도 객관적인 검증을 받아야 제보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밝힐 수 있는데 이 또한 요원하기만 하다. 이러한 불신 속에서 안산시 행정 또한 시민들의 불신을 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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