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산시, 안심식당 신규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

  • 등록 2025.11.28 17:30:01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된 73개소의 음식점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생 물품 지원을 28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2020년부터 ‘함께 먹는 식사문화’를 개선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든 인증 제도다.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남은 음식은 식탁에서 섞어서 폐기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시가 신규 지정된 73개소의 안심식당 음식점에 지급한 위생 물품은 일회용 종이앞치마이다.

 

한편, 기존 지정업소와 신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운영 상태 점검 등 상·하반기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업자 인식 및 영업장의 점검 등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사후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