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청소년연합이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필두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유치 전에 발 벗고 나섰다. 95개국에서 해외 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 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각국 정부, 민간을 대상으로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회원국 정부 관계자와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지’ 캠페인을 전개해 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과 부산의 긍정적인 면을 알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정부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부산 유치 지지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달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투발루 총리, 파푸아뉴기니 대통령 비서실장과 잇달아 만난 박옥수 목사는 현지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고, 부산 엑스포 유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옥수 목사는 그동안 각국 청소년 문제와 교육을 주제로 30개국 41명의 국가 정상들과 66차례 회담을 가지는 등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음을 사는 공공외교’를 하며 긴밀한 국제 네트워크를 쌓아온 박 목사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및 술ㆍ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점검은 시청 담당부서 공무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상록수역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 마약금지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코인노래연습장, PC방 및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마트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표시와 19세 미만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를 규정에 맞게 부착 했는지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신규 업소의 경우 청소년 보호 스티커 부착 등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협조를 당부했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활동과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행복예절관(관장 김은희)은 지난 5월 28일 제51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성호공원 특설무대에서 ‘안산시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전통성년례는 일생의 의례인 관혼상제 중 가장 먼저 치르게 되는 통과의례로, 성년자들에게 관을 씌우고 성인의 의복을 입힘으로 가정과 사회에 책임과 의무가 주어짐과 동시에 스스로 성인으로서 도리를 다하게 하는 의미이다. 이번 성년례는 5년 만에 개최됐으며 그 의미는 크다. 관빈은 지역에서 덕망이 있는 분으로 모시게 되는데 관빈으로 안산문화원 이한진 원장, 계빈으로 안산시행복예절관 김은희 관장을 모셔 안산시 관내 청소년 30여명에게 성년례의 의미와 어른으로서 성년자들에게 축하와 책무를 일깨워 주었다. 안산시민회 이병걸 회장은 남자 성년자들과 외국인 성년자들의 아버지 역할과, 성년례 참가자 정은하 양 어머니는 여자 성년자들의 주인인 어머니 역할을 맡아 성년자들의 부모 역할을 해줌으로 전통성년례 격식을 갖췄다. 또한 안산시 관내 성년자들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한 성년례로 진행됐으며, 베트남에서 온 페트라 군은 “한국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은 지난 5월 31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센터장 문지원)에서 안산시 청년과 청소년의 활동지원과 기관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년 및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공동 개발, △프로그램 진행 시 인적·물적·공간 자원 지원, △지역사회 청년 및 청소년 활동 발전을 위한 사업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행사 홍보 및 협조, △기타 기관 운영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발맞추어 청소년 디지털역량 활동강화, 청소년 미래역량 제고,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 학교 안팎 청소년활동 지원강화,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성장지원, 창의적인 청소년 꿈 지원 그리고 다양한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지원하여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산의 미래를 열어 가는 중추 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최완열 관장은 “안산시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게
[참좋은뉴스= 김형모 기자] 안산시새마을회(임충열 회장)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제13회 새마을의날 기념 및 한마음 수련대회’를 홍익대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임충열 회장은 축사를 통해 "53년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함께 이어오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활력을 얻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심신의 피로와 화합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정체성에 있는 안산을 보다 미래지향적이며 안산 특성에 맞는 도시건설과 경제특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그 저변에는 새마을 정신(근면 자조 협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안산시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 변화하는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 수련대회는 300여 명의 새마을 가족과 각 동 동장들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운동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및 일회용품 재활용에 대한 여러 가지 시범을 보이고 평상시에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 서재필 학장이 지난 5월 26일 호텔아이시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10주년 행사에서 2대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 위원장으로부터 ‘청렴지도자 공로패’를 수상했다.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주체·주관하고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국제반부패청렴성기구, ANB부패방지방송, ANB부패방지방송저널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제반부패청렴성기구 발대식’을 겸하고 있어 행사 취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지난 10년 간 국제 반부패운동의 경험과 이 시대 한국 및 세계를 빛낸 청렴인들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등 청렴성을 세계에 알리는 사업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청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비영리 단체다. 이에 따라 영역별 실천과제를 제시함과 동시에, 각 주체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내는 협력 활동에 힘써 왔다. 한 발 더 나아가 국제반부패청렴성기구 출범으로 한층 더 강화된 청렴 사회 실천에 도전한다. 국제반부패청렴성기구는 국제사회의 정부와 정치, 기업, 시민사회와 일상생활에서 부패 없는 세계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투명성, 책임성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지난 5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17개국 목회자, 언론인, 학계 관계자 200여명은 이 시대 교회의 역할과 목회자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모았다. 심포지엄은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의 주제 발표, 참석 언론인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 이사 임민철 목사는 목회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현대 기독교는 부패와 분열에 직면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은 성경으로 돌아가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 것을 제안한다. 목회자들이 교단이나 교파의 이론을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함께 모여 방향을 정하고 논의해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5월 7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단원노인복지관 앞마당이 북적였다. 이날 행사는 박진영 병원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가 주관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하려던 행사를 우천 관계로 연기돼 이날 개최한 것이다. 짜장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은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잔치를 겸하고 있어 행사 규모가 컸다. 그런 만큼 협조 인력이 필요했는데 단원구노인지회(지회장 민병종)를 비롯해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회장 최영미),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 등의 협조로 봉사활동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의 흥을 돋기 위해 사)대한국가수협회 안산시지부(회장 백성민)와 소리울색소폰의 공연이 이어져 즐거운 한마당을 이뤘다. 봉사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시의원, 김철진 도의원, 김명연 단원갑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 및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 이완균 회장과 우일봉사회 이행자 회장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 이완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진영 원장님과 바른청년회 안경수 회장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나는 자연을, 사랑을, 세상을, 마음을 그린다” [참좋은뉴스 = 김태형 기자] 김영미 화가의 개인전 ‘자연을 담는다’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펼쳐졌다. 주제에 걸맞게 전시실을 들어서는 순간 시야가 밝아 오고 자연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함을 줬다. 이번 첫 개인전에서 50점의 작품을 통해 김영미 화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영미 화가의 개인전 "자연을 담는다"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펼쳐졌다. 주제에 걸맞게 전시실을 들어서는 순간 시야가 밝아 오고 자연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함을 줬다. 이번 첫 개인전에서 50점의 작품을 통해 김영미 화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영미 화가는 개인전을 갖게 된 소감을 "생애에 가장 행복하고 떨림이 있는 날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 개인전은 훗날 지나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면 가장 잡고 싶은 순간의 하나일 것이다”라며 “이 시대 우리는 삶을 살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지나치고 잃어버리며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개인 전시회는 ‘자연을 담는다’ 주제인 자
행복가정미래연합 이사장 서재필 목사 “미안합니다.” 요즘 청년세대를 보면서 드는 마음이다. 그리곤 떠오르는 성경말씀이 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데 씨앗마다 길바닥에, 돌밭에, 가시덤불 속에, 좋은 땅에 떨어졌으나 결국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만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는 이야기다. 필자는 오랜 기간 청소년 선도사업에 종사했다. 그렇다고 형편이 좋아 시작한 것도 아니다. 1949년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 봉동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돈이 없어 1966년, 15세 나이로 상경했다. 어머니를 모시고 효를 다하려는 마음에서 상경 자금 140원을 마련해 구두닦이, 우산장수, 건어물 행상 등으로 삶의 기반을 마련했다. 약수시장 옥상에서 가마니를 덮고 자는 그런 극한 삶 속에서도 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 신념은 변치 않았다. 상경할 당시 서울은 소매치기가 들끓었다. 한 패거리는 내게 같은 편이 되기를 강요했다. 하지만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바른길로 이끌겠다는 신념을 품게 됐다. 옥수친목회를 만들고 세운청소년 선도회를 결성해 종로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활동했다. 선도 활동에 중심이 된 세운 헬스클럽을 운영하며 관훈을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로 사회 정화와 청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토마스 야이 보니(Thomas Yayi Boni) 베냉 前 대통령과 모니카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 영부인(Her. Excellency Madam Monica Chakwera)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3년 박옥수 목사의 청소년 교육으로 인연을 맺은 토마스 야이 보니 베냉 前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경세미나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야이 보니 前 대통령은 “박 목사님을 통해 믿음을 배우고 제가 받은 복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것”이라며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2022년 아프리카 6개국 방문 중 말라위 대통령 공식 초청으로 라자루스 차퀘라 대통령과 면담하며 복음을 전했는데, 차퀘라 대통령은 무엇보다 ‘복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말라위에 복음을 전해준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를 표한 바 있다. 말라위 모니카 차퀘라 대통령 영부인은 “박 목사님은 말라위에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특히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교육은 말라위에 정말 필요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21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8대 윤영중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하여 내빈,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에 함께 했다. 지난 6년 간 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 온 홍희성 이사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한 노고에 큰 박수를 받았다. 취임한 윤영중 이사장은 환경관련 사업인 인바이오텍을 이끌며 안산시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호수동, 사이동 주민자치위원장,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 사동 준공업 단지 발전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축사를 전한 이민근 시장은 지난 6년 간 센터를 훌륭하게 이끌어오고, 특히 지난 3년 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한 홍희성 이사장님에 대한 감사와 제8대 윤영중 이사장에게 오랜 시간 봉사와 안산 사랑에 대한 열정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시와 센터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중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홍희성 이사장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안산시 자원봉사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기념품으로 우산과 타올을 준비했는데 그 의미는 어려운 이웃의 우산 같은 존재, 봉사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80C 노선이 신설 후 첫 운행에 돌입했다고 지난 5월 9일 밝혔다. 지난 8일 첫 운행을 축하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한갑수 안산시의회 의원, 임명수 푸르지오 아파트 발전위원장, 주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함께 축하했다. 그간 사동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 1만2천여 명은 한대앞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 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80번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하지만 이미 하루 3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80번 노선의 경로를 변경할 경우 출·퇴근 시 만차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기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될 수 있어 양 아파트 단지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주민 간 공공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해관계자, 갈등 조정 전문가, 버스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 갈등협의회’(의장 박흥식)를 구성했다. 이후 수차례에 걸쳐 대화와 토론, 전문가 자문, 버스 이용자, 주민 설문조사 등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섹터별 소비자 인식을 알아보는 '칸타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 조사의 한국 관련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는 아시아 다른 국가보다 환경 문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가 가장 우려하는 환경 문제는 '온실가스 배출', '유해 폐기물 및 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 '대기 오염' 순이었다. 절반 이상의 한국 소비자가 뉴스로 접하는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0%는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해당 브랜드에 시간과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조사에 응한 한국 소비자의 절반 정도가 지속가능한 소비가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높은 관심에도 지속가능한 소비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는 '높은 비용'이 꼽혔다. 비용과 관계없이 지속가능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소비자는 24%였다. 35%의 소비자는 환경이나 사회 이슈에 반하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제품 가격이 올라갈수록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독일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4차 산업 중심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독일 LNI4.0(Labs Network Industrie 4.0)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NI4.0(Labs Network Industrie 4.0)은 독일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기관이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마르쿠스헤스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국장, 안야 시몬 LNI4.0 CEO, 도미닉 LNI4.0 CTO, 옌스 가이코 SCI4.0 CEO, 마이크 빌만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 CEO 등 독일 인더스트리4.0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4개 기관 대표인사와 2023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김유철 네스트필드(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하노버메세 2023’에 참석해 토마스 한 LNI 4.0협회 회장과 안야 시몬 CEO,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무역투자진흥청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자유구역지정과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보를 펼친바 있다. 안산시와 독일 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