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경기 안산시병)은 지난 12월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산시 특별교부세 13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7억 원, ▲신길천 호안 정비 및 준설 공사 3억 원, ▲슬기나공원 일원 환경 정비사업 3억 원 등이다.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은 단원구 노인회관, 노인일자리 종합지원센터와 어르신 목욕탕을 포함한 복합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시설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작업장, 판매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신길천 호안정비 사업은 신길천 침수지역을 준설하고 하상 및 합류부의 호안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사업지 주변의 농경지, 도로 침수 등이 예방돼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슬기나공원 주변 정비사업은 공원 인근의 안전장치 확충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로등 및 보행 등 조도개선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해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안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09년 12월 7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사 2명으로 개원한 박진영병원이 지금은 신경외과 2명, 정형외과 2명, 내과, 영상진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7명의 의사가 척추, 관절, 내과, 건강검진 진료를 맡으며 지역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와 장비 또한 급성장했다. 박진영병원이 입주한 BYC빌딩 2층에는 외래 진료실, 2병동(간호간병 통합병동)이 위치해 있고 6층에는 운동치료, 물리치료실이 있어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7층에는 7병동, MRI실 최신의료장비로 환자 진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개원 이래 15년 동안 약 10만 명 이상의 외래환자가 다녀갔고, 2만 건 이상의 수술과 시술 특히 척추 수술·시술 건수는 1만 5천 건을 집도하며 척추관절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진영병원 개원 전까지만 해도 안산의 척추·관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병원이 흔치 않아 더욱 의미가 있다. 박진영 병원장은 “몸이 아플 때 옆에 있어 주는 사람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박진영병원은 2009년 개원 이래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 16일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및 7대 설철희 단장 취임식이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재단 간부 및 회원을 비롯해 안산시 이민근 시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 이동표 단원구청장,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 온누리법무법인 양진영 대표변호사,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영식 회장, 상록구노인대학 이한진 학장, 김귀자 재안산 강원도민회장, 민병종 단원노인지회장, 안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양옥 여성회장, 안산시 체육회 박천광 부회장, 보라매교회 나용주 담임목사, 사동골목상인연합회 박홍규 회장 등이 참석해 단원홀을 가득 채우며 자리를 빛내 줬다. 식순은 개회식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로 이어졌으며 축사에서 방재단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이민근 시장은 첫 축사에서 “총회와 신임 단장님 취임식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산을 지켜내고 계신 귀빈들이시다. 저도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다. 어려운 현장에는 방재단원이 계신다. 조직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역할을 잘 안하는 분들이 불만이 많다. 희생하고 봉
[참좋은뉴스= 한영조 기자] 안산시 도시개발과 주최, 비전상생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원희)에서 주관한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만의 특화된 버스킹 문화공연을 운영해 시민 및 관광객을 흡인하고 이를 통해 서울예술대학로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서울예술대학로 버스킹 시범사업’ “음악이 있는 스마트 버스킹” 공연이 2024년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6회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했다. 본 행사에 아코드 사회적협동조합(윤여길)에서 소프라노 이희지·테너 박태수의 성악공연, 조준형·이근식·백익근 섹소폰 연주, 허명우·김수진·예주의 노래 버스킹, 월피동 온마을 합창단(김은주)의 합창, 부곡동 안단테(박신자), 어울림 통기타(김선희) 동아리팀의 기타연주, 은빛소리동아리(황윤성) 아코디언 연주, 새솔아라(채가은, 강태호, 전성호), 김보라, 김정환의 국악 공연 등으로 전문 뮤지션부터 아마추어 동아리팀까지 13팀이 참여해 차가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쟝르와 특색있는 공연으로 겨울 차가운 거리에 온기가 가득했다. 안산시 관내 전문 뮤지션과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등으로 다양하게 공연팀을 섭외해 서울예술대학로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킹장과 미디월을 이용한
[참좋은뉴스= 최혁 전문기자] 지난 12월 9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관악 부모회 임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은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어 ‘부모 월례회의’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진행했다. 원곡동 주민자치회 박주현 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원곡동 방문은 다문화마을특구 일대를 걸으며 원곡동의 연혁과 지역 특성, 특구 지정 목적과 조성사업, 각종 통계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다음 방문 장소인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본부장 박경혜)에 도착했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손석주 동장의 환영을 받으며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외국인주민본부로 들어가 사업 브리핑, 시설 투어, 세계문화 체험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다문화마을특구를 걸으며 들은 설명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사업 브리핑, 시설 투어, 세계 문화체험으로 멀게만 느껴지던 작은 지구촌인 원곡동과 다문화마을특구에 대한 물음표가 느낌표로 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걷고, 보고, 체험하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 점심시간이 되었다. 걸음을 바삐 움직여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참여업체인 오뚜기수타면(대표 김미자)에 도착하자 중국 여행 중에나 봄 직한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 초지동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균)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박양균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라면과 교복 맞춤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초지동주민자치회는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안산지부(지회장 주예림)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자녀에게 교복 맞춤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양균 회장은 “초지동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모금 운동을 펼쳐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가운데도 함께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주예림 지회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이탈주민에 대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 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지난 12월 19일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정)과 함께 편견 없는 열린 마을 ‘오소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동골목상인회는 안산시 상록구에서 가장 많은 오소가게 점포가 등록 돼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7개 점포( 37.5 브런치 안산상록점, 명서 돈가스, 뷰티 봄, 비비드헤어, 1키로탕수육, 박진영헤어, 닭에는 수제비지 7개 점포 )가 현판식 진행과 동시에 오소가게 등록됐다. 사동골목상인회는 상인회 최초로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사동 장애인 친화 상점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오소가게’는 ‘모든 시민께 평범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마음 하나로 2019년도 안산시에서 시작한,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으로 구축됐다.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및 문화·의료시설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 안산시 장애인복지관,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 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선정하고 인증한 상점이다. 상록장애인복지관 김선정 관장은 “복지관 가까이에 사동 골목상인회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사동 골목상인회와 협력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이 안산동에서 펼쳐졌다. 안산동 주민들이 똘똘 뭉쳐 일가친척 없이 홀로 남게 된 27세 독거청년에게 집수리를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에 알려졌다.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오다 5년 전 할머니는 치매로 돌아가시고 설상가상 아버지도 암투병으로 지난해 돌아가셨다. 청년은 직장을 다니면서 아버지 병원비를 다 갚을 정도로 성실했다. 그러나 남은 것은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된 집이 전부다. 오랫동안 묵은 할머니와 아버지의 유품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수도배관, 보일러 고장으로 냉골에서 생활하는 등 건강상으로도 유해한 환경에 놓였다. 아버지로부터 상속 돼 소유하게 됐고 군 제대 후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제도권 내 복지 대상에 해당 되지 않아 어떠한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청년은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집을 고치고 싶어 리모델링 비용을 모으고 있었는데 오천만원이라는 견적을 받고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연결이 된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청년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제부터 마을 주민들의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안산지회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고잔동 리플레이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을 가졌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7대 이도순 회장부터 전임 18대 한삼수 회장까지 안산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기리며 협회의 발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새롭게 선출된 19대 신임 이창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는 오늘날의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의 전문성과 리더십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임기 내에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첫째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기회 제공, 둘째 지역사회와 협력해 병원행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추진, 셋째 회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기 회장은 이어 “안산지회는 개개인의 역량이 모여 조직의 힘을 발휘하는 공동체라며 따라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파크골프연맹(회장 이명옥, 이하 연맹)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12월 16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개최됐다. 임명장 대상자는 한명숙 수석부회장, 김응대 부회장, 장관용 상임이사, 정인기 이사 및 감사, 추명자 이사, 한갑수 이사, 유진민 이사, 안은하 교육위원장, 황호경 사무국장 등이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파크골프연맹 김원찬 회장이 참석했다. 김원찬 회장은 “경기도협회와 많은 인연이 있다. 협조할 일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이명옥 회장은 “저는 경기도수석부회장을 하면서 1대, 2대 안산시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기도를 떠나 연맹 여성수석부회장을 하고 있었다. 마침 경기도회장님이 임기를 마쳐서 차기 회장일 맡게 됐다”라며 “앞으로 4년을 이끌어야 한다. 경기도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야 한다.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간부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동경달 비서실장은 지난 12월 18일 안산셔틀버스협의회(위원장 온형태, 이하 협의회) 간부들과 안산시 관내 통학 차량 이용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인 2022년 2월 22일 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통학 차량 운행과 관련한 사안을 경청했으며 당선 후인 8월 29일에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그 후 2년여 시간이 지나 간담회가 재개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초기부터 간담회에 참여했던 임신호 전 위원장은 “시에서 할 수 있는 분야와 못 하는 분야가 있을 순 있다”고 운을 뗀 후 “통학 차량 종사자의 복지가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에도 직결돼 있다. 중복되는 규제와 빈번한 법 개정으로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안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학 차량 문제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라 국회의원들이 앞 다퉈 법을 개정해 혼란을 주고 있으며 법에 맞게 차량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나 지원은 전무한 상태다. 또한 법 개정이 오히려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어 협의회에서는 안산시 내 관련 기관과의 협의체 구성을 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안산지회는 12월 총파업에 이어 지난 12월 19일 두 번째 파업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파업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요구하며 경기도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대회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하정희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하여 안산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국장, 민주노총 안산지부 이현목 의장,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일반노조 중고차딜러지회 조덕현 지회장, 경기본부 마트노조 김동우 사무국장, 전국금속노조 경기지부 시흥안산지역지회 황훈재 수석부지회장 외 5인,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박범수 위원장 외 1인, 대학노조 신안산대학지회 오영탁 부지회장 외 많은 안산 시민 사회 단체가 함께 했으며, 안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하정희 수석지부장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공무원 연봉은 180만원 올려줄 수 있어도 “비정규직은 더 참고 견디고”, “방학 때마다 월급이 없는데 고용은 보장됐으니 감지덕지하라”는 차별적 발언에 “참지 못하겠다”고 대회를 시작하며 발언했다. 민주노총 안산지부 이현목 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6기 ‘2024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10일 엠블던호텔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아카데미 원우뿐 아니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참여했다. 바쁜 연말에 친목 도모에 바쁜 여느 단체와 달리 아카데미 6기 원우들은 참신한 발상을 통해 안산 공동체에 깊은 울림을 줬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이동근 지부장은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18명의 학생을 선정해 매월 5만 원씩 해서 1년 동안 돕고 있다. 참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너무 많다. 그런데 힘든 가정을 추천해 달라는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듣고는 너무도 기쁘고 행복했다. 이런 도움의 손길이 그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학교 다니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익섭 이임회장은 “원우님들 모두 멋있게 생기셨다. 좋은 일을 하면 얼굴에 미소가 정말 좋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봉사를 매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들려 줬다. 양인종 취임회장 또한 “6기만의 선례를 만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주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가 22일 소망의 교회에서 주민이 참여 한가운데 열렸다. 소망의교회와 사이동 직능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교회 문화사역위원회와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숙) 공동 주관한 행사는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도 뜨거운 분위기에서 이어졌다. 사이동 음악회는 올봄 ‘함께 해봄’을 시작으로 야외에서 진행한 ‘한여름 밤의 꿈’ ‘가을 음악 산책’에 이어 ‘송년음악회’를 진행했다. 사이동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까지 교회 단독 행사가 올해는 마을과 함께하며 직능단체가 돌아가면서 공동 주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종교, 이념, 정치, 인종을 넘어 문화 예술을 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교회의 열린 생각에 주민자치회를 비롯 단체들이 손을 잡고 있다. 그런 의미를 더하기 위해 송년음악회는 사이동에 연고를 두고 있는 가온 어린이 합창단, 에이레네 앙상블, 고유 앙상블과 함께 테너 강창련, 소프라노 송수영 등이 주옥같은 곡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이동 마을 신문은 촬영과 홍보를 맡아 함께 했다. 음악회 입구에는 사이동 주민자치회가 1인 가구와 중장년 갱년기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청년 연주팀으로 다양한 공연과 재능기부로 활동하고 있는 고유 앙상블(대표 조유태) 제2회 정기공연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19일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 공연은 고유앙상블이 주관하고, Percussion, RAUM, 참좋은뉴스신문사, 드림지역아동센터가 후원하였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클래식을 즐기기 위해 모인 관객들을 위해 P.I TCHAIKOVSKY – THE NUTCRACKER SUITE 곡으로 시작한 연주는 비발디의 사계 중 ‘Winter’등 귀에 익숙한 곡 등을 선보였다. 이날 연주를 위해 피아노 박초아, 바이올린 첸세현, 풀룻 윤수민, 클라리넷 이수경, 오보에 강석찬, 호른 황재빈, 바순 조유태, 펑쿠션 황현중 등이 함께 했다. 2회 재를 맞은 이번 공연은 청년들의 연주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노력과 함께 지난해 전석 초대에 비해 유료 관객이 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유앙상블은 젊은 연주가들이 자신들의 기회를 스스로 만들고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그들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조유태 대표는 “올해도 정기 연주회를 통해 관객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