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행복청, 세종시, 대전시 3개 기관은 10월 1일부로 정식 개통한 외삼(반석)~유성복합터미널(구암) 1단계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에 10월 24일부터 B2노선을 반석역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B2 노선의 연장에 따라 ▲반석역, ▲반석네거리,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총 4개의 정류장이 추가로 생겨서, 기존 반석역을 종점으로 했던 B2노선 이용 시민들이 유성선병원과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BRT 버스 외에 이미 10월 1일부터 대전-세종 간 광역노선 M1번(반석역)과 대전 시내버스 119번(유성선병원)이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조정되어 신속성과 정시성이 대폭 개선됐다. 더불어 10월 24일부터 대전 시내버스 123번도 기존 구암동까지 운행하던 노선을 안산동까지 연장하여 중앙버스 전용차로 전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1단계 개통 구간 종료 지점인 박산로 끝에 버스 회차지와 운전자 대기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반석역 부근 B2 회차로 운영에 따른 교통혼잡을 다소 해소하면서, BRT 운전
[참좋은뉴스= 기자] 한국, 일본, 호주 3국은 10월 15일 도쿄에서 제3차 한·일·호 인도-태평양대화를 개최했다. 제1차(24.6.12, 캔버라), 제2차(24.12.12,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이성환 외교전략기획국장, 일본측은 미야케 후미토 외무성 인도-태평양 담당 대사, 호주측은 피터 소프착(Peter Sawczak) 외교통상부 지전략파트너십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경제안보, 개발협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3국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우리 국익을 증진하기 위해 금번 회의와 같은 소다자협의를 포함하여 인태지역 유사입장국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참좋은뉴스= 기자]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중점 추진 과제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5일 전남 영암에 있는 무화과 스마트팜 청년 창업 농가를 방문,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안정 지원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청년 창업 농가는 지난해 스마트팜을 구축한 후 무화과를 재배해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청장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에서 무화과가 재배되는 현황을 둘러보고 농장 운영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 이 자리에서 농가 대표는 청년 창업농, 귀농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이 꾸준히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에 공감하며, 스마트팜 도입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을 줄이는 방법과 생육 관리 데이터 분석‧활용 교육 지원책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이 청장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스마트팜 융합 모형을 적용하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설치비 부담을 줄이고, 개별 스마트팜 기술을 골라 적용하거나 묶음으로 설치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기술이 보급되면
[참좋은뉴스= 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2025년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구조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 사항과 관련하여, 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 참고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주요 의혹 사항은 다음과 같다.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관련 액트지오社 선정 과정 및 기준 ▸석유공사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취소 경과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시추사업이 경제성 없다고 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담당팀 및 임원에 대해 최상위급 성과평가 및 담당 임원의 부사장 승진 이에 따라 산업통상부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히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국정감사에서 별도로 제기된 한국석탄공사 사장 관련 의혹 사항에 관해서는 사장 개인적인 사항임을 고려하여 산업통상부 차원에서 감사를 진행한 후 그에 따라 상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부]
[참좋은뉴스=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10월 1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본원 대강당(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2025 도시농업 학술 토론회와 반려식물 시화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전문가 담론과 함께 반려식물을 소재로 한 시민 창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끽하도록 꾸몄다. 먼저 학술 토론회에서는 반려식물 문화가 지닌 감성적 가치를 도시농업의 정책·산업·치유 영역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성원 사무관이 ‘반려식물 관련 정책 현황’, 조성호 변호사가 ‘도시농업법 개정을 통한 제도 기반 마련’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이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류충민 박사가 ‘식물 감각 연구와 교감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광진 과장의 기조 발표를 비롯해 △반려식물산업협회 조우현 회장의 현장 사례 △한국시치료학회 최소영 회장의 시 치유 프로그램 적용 사례 등 반려식물을 치유·문화 자원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3부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산업 확대를 통
[참좋은뉴스= 기자]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의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제조업 등 산업에 AI를 적용·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산업계가 가지고 있는 역량에 비해 아직까지 현장의 AI 도입·활용률은 높지 않아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공감대 아래, 제조·산업 AX의 핵심 부처인 산업부, 과기정통부, 중기부는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연계성 있는 정책으로 산업 전반의 AX 성공적인 확산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업무 협력 내용은 ➊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 ➋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개발 지원, ➌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➍AI 관련
[참좋은뉴스=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10월 2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다양한 무형유산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형유산 종합축제 「2025년 무형유산축전, ‘화락연희’」를 개최한다. 전통과 현대, 스승과 제자, 세대와 세대, 그리고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장으로 기획된 이번 축전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무형유산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제시한다. 먼저, ‘흥’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23일 개막공연 ‘무형유산의 시작’(10.23. 오후 7시 30분)에서는 김덕수 명인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국가무형유산 남도들노래 고(故) 조공례 보유자의 모습을 인공 지능(AI)으로 복원하여 제자들과 한 무대에서 교감하는 ‘명인오마주’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판소리꾼 겸 가수 최수호의 무대를 비롯해, 전 출연진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축제의 문을 연다. 둘째 날인 10월 24일에는 무형유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여주는 공연이 진행된다
[참좋은뉴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복합 문화 공간인 ‘펍지 성수’를 방문해 ‘세계 3위의 게임강국으로 레벨업’이라는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시작 전, 이 대통령은 신작 게임인 ‘인조이’를 체험했다. AI 기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인 ‘인조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다른 사람의 세계도 볼 수 있는 것이냐”, “이 세계에서 차 하나를 사려면 몇 시간 일해야 되느냐”라며 게임에 대해 상세히 물었다. 오늘 현장 간담회는 ‘K-컬처’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대통령이 주재한 첫 번째 게임 간담회입니다. ‘게임은 미래 핵심 문화산업’이라는 주제로 게임사 대표, 게임 음악·번역 전문가, 청년 인디게임사 대표, 게임인재원 학생 등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산업 국가로 만들자”며 문화산업의 중요한 부분이 바로 게임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에 대한 인식과 마인드 셋이 바뀔 필요가 있다며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산업으로 재인식해 지원할 필요가 있고, 이를 국부 창출과 일자리 마련의 기회로 만들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4시까지 은천생태마을 숲에서 ‘두 번째 은천숲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은천생태마을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다. 위원회는 음악회에서 트럼펫·오카리나·색소폰 연주와 시 낭송, 삼행시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악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은천숲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95호로 지정된 세 그루의 가림리줄사철나무가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팽나무를 휘감으며 자라는 특별한 생태공간으로 은천마을의 상징이자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어 숲에서 열리는 음악회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예정이다. 진안군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전병식 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작은음악회가 은천마을의 자연과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천생태마을은 진안군 생태관광마을로 지정되어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자연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의 대표적인 생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은 진안환경농업대학 교육생들이 민간자격증(꽃차소믈리에 2급) 과정을 통해 꽃차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총4회 동안 16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강의는 황혜경(하이디꽃차연구소) 강사가 이론 교육과 함께 꽃 재배, 가공, 티 블렌딩, 시음 등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종합평가를 통과한 교육생 19명은 꽃차 소믈리에 민간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들은 단순한 취미 수준을 넘어, 향후 지역 농가의 6차 산업화와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까지 확보하게 됐다. 진안군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꽃차 전문가 과정은 농업과 관광, 치유가 결합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경쟁력 있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환경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용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
[참좋은뉴스= 기자] 진안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2,087톤(52,187포/40kg)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 품종은 신동진과 해담쌀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일정은 △진안읍(11월 10, 14일), △용담면, 안천면(11월 12일), △동향면(11월 4일), △상전면, 정천면(11월 13일), △백운면(10월 29, 31일, 11월 4, 5일), △성수면(11월 3, 6, 7일), △마령면(11월 3일), △부귀면(11월 10일), △주천면(11월 6일)이며, 각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지정된 품종 외의 벼를 출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중간정산금은 2024년부터 1만원 인상된 4만원/40kg으로 매입 직후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난히 더웠던 날씨와 잦은 기상
[참좋은뉴스= 기자] 경산시보건소는 15일 보건소 전정에서 화재 예방 의식 고취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주요 온라인 서비스가 마비됐던 상황을 참고해, 보건소 전산실 화재발생에 따른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해 보는 등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작동 및 화재 전파 △초기 화재 진압 △안전한 인명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15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위험군 영유아 부모와 소통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위험군 영유아에 대한 가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교직원들이 부모와의 상담 및 지원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날 교육은 △ 위험군 영유아 부모의 심리적 특성 및 교사 지원 전략 △ 위험군 영유아 부모와의 상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영유아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전기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주차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을 무공해차(전기차)로 교체·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8개 학교에서 총 9대의 전기 통학버스가 운영 중이며,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은 드물지만, 일단 화재 발생 시 주차장 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세종시교육청은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기 통학버스 주차환경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버스 주변 환경(인접 건물 및 물건 방치 여부 등) ▲충전 설비 안전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아울러 ’전기 자동차 관리 및 화재 대응 시 유의 사항‘을 학교 관계자에게 안내해 전기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전기자동차 주차환경 점검을 통해 관내 전기 통학버스가 보다 안전
[참좋은뉴스= 기자] 동해시는 10월 15일 오후 6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함께 바다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바다를 매개로 민·관·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 치어리딩,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기타·라인댄스·난타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초청가수 윤태화, 홍혜리, 동해 출신 트롯가수 유민(본명 김정민), 홍자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동해를 지키는 해군과 해양경찰,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천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