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은 지난 수년간 클린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역시 쾌적한 환경조성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3월 22일 직원 및 클린존 실버직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부광장에서 가졌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경마가 시행되는 주말 내내 “클린존”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사 주변 500M 구간을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를 시행하여 인근 주민과 상인연합회로부터 좋은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금년에도 1월부터 자율 청소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마사회 안산지사가 선부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토·일요일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용호 지사장은 “클린존 활동을 통해 꺠끗한 거리 조성과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협력하면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기부금 지원 및 지역행사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 여가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은 사이동 주간 기념 음악회 ‘함께 해 봄’을 오는 3월 30일 소망의 교회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소망의 교회와 사이동 주간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 사역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이동 주간의 시작을 음악으로 알리는 시간이 된다. 매년 분기별로 에이레네 앙상블 정기 공연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지난해 주민에게 문화 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직능 단체들이 함께하는 사이동 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로 발전했다. 올해는 사이동 주간을 맞아 기념음악회로 개최하면서 마을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하게 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 김성진을 비롯하여 서울대 출신 성악가들이 귀에 익숙한 향수를 비롯하여 세계의 명곡을 공연하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장순홍 목사는 “교회가 마을의 주요한 자원이고, 섬긴다는 의미로 종교, 인종, 정치, 이념을 벗어난 음악회입니다. 올해는 사이동 기념 주간의 문을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사이동 주간 추진위원회(대회장 이광석)는 4월 5일 사이동 감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동 해안로는 봄이면 벚꽃이 피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고 이에 맞춰 벚꽃 축제를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사이동 동 이름에 맞춰 4월 2일을 사이동의 날로 지정하고 한 주간을 사이동 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마을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예정이다. 30일 사이동 주간 기념음악회를 소망의교회(담임목사 장순홍)에서 서울대 출신 성악가들을 초청 공연 예정이며, 31일은 마을 발전을 위한 토크살롱, 1일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대회, 2일은 사이동의 날 기념식으로 자랑스런 주민상 시상식 등을 거행할 예정이다. 3일은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이동, 4일은 기념식수와 5일 어울림 공원 야외 무대에서 감골 축제를 통해, 프로그램발표, 주민 노래자랑 등이 개최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주민 총회를 통해 결정했고, 지난 수 개월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직능 단체들은 마음을 모아 매일 이뤄지는 행사를 주관하여 치루면서 단체가 하나 되고 이를 통해 주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마련될
<기고문> 학교안전인성교육으로 국민안전문화 콜라보운동 전개를... 우리나라 구한말 1895년 고종은 2차 갑오개혁때 교육입국 조서를 발표하면서 “국가의 부강은 지식의 계명(啓明)에 달려 있으니, 교육은 실로 국가를 보존하는 큰 근본이 된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만큼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에서 “안전교육”은 국민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하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또한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인성교육(人性敎育)"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태도 및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면 “안전인성”이란 인류보편적인 안전의 가치를 통해 완전한 행복을 느끼게 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동안 공동체의식으로 하나되는 방향으로 가치관 혁명을 유도하는 정책 아젠다이다. 개인적인 행동의 변화는 조직과 공동체 간에 사회적인 실천력을 강화해 국민의 실천하는 인성으로 점점 완성되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민연금이 2년 연속 최고의 기금운용 성과를 거뒀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4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213조 원, 수익금 160조 원, 수익률 15.00%(잠정·금액가중수익률)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988년 국민연금에 기금이 설치된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이에 따라 기금 설치 이후 수익률은 연평균 6.82%를 기록했으며,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738조 원으로 집계됐다. 수익률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해외주식 34.32%, 해외채권 17.14%, 대체투자 17.09%, 국내채권 5.27%, 국내주식 –6.94%로 각각 나타났다. 해외주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술주 중심의 강세로 30%대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주식은 대형 기술주 실적 우려,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해외채권은 시장금리 상승에도 양호한 이자수익과 원·달러 환율상승 효과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냈고, 국내채권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두 차례(10월·11월)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해 5%대 수익률을 나타냈다. 대체투자 수익률에는 자산의 평가 가치 상승과 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시 갑), 김현(안산시 을), 박해철(안산시 병) 국회의원은 지난 3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안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 – 안산시 철도지하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2월 19일 안산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정부의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에 선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안산 시·도의원들과 함께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는 부산·대전·안산지역의 철도지하화 사업을 우선 추진 대상 지역으로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초지역에서 중앙역까지 5.12㎞ 구간의 철도의 지하화가 추진되고, 초지역·고잔역·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이전돼 철도로 단절된 도시의 연결성이 강화되는 한편, 철도 상부에는 축구장 100여 개 면적의 부지가 확보돼 주민친화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현 국회의원(안산시 을)은 “4호선 지하화사업은 안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라며“오늘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안산시 갑, 을, 병 지역위원회와 시, 도의원이 함께하는 ‘4호선 철도지하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3월 6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는 나이지리아 신생아 병원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쌍둥이 신생아 치료를 담당했던 고대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선한이웃, 그리고 중간에서 병원비 상담을 해 준 안산외국인상담지원센터, 쌍둥이 아빠 베델 씨와 지근거리에서 도움을 주었던 봉사자가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소회를 나눴던 따뜻한 전달식이었다. 나이지리아 출신 아단나 씨는 임신 9개월 만에 쌍둥이 아들을 조산해 긴급하게 고대 안산병원에 입원을 했다. 두 아이 모두 인큐베이터에서 한 달간 집중 치료를 받았다. 세 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가졌던 아이라 누구보다도 간절했던 아단나 씨는 출산한 자신의 몸도 돌보지 못한 채 매일 병원을 찾아 아이들을 지켜만 봤다. 다행히 큰 아이는 호전돼 한 달 만에 퇴원을 했지만, 위험한 상태였던 둘째 아이는 결국 한 달을 갓 넘기며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던 둘째 아이의 치료비가 1억 원이 나왔지만, 다행히 의료보험이 적용돼 일천만원의 비용이 나온 것이다, 하지만 고물을 주우면서 근근이 살았던 쌍둥이 아빠 베델 씨는 마련할 수 없는 큰돈이었다. 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월 22일 안산학원버스연합회사랑나눔(이하 연합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해 임신호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신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원버스연합회가 1997년 1대 장동춘 전 회장님으로부터 창단해서 고명진·조인호·고광진·유관혁·유인상 전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 그리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금까지 연합회를 잘 발전시켜 왔다”며 “저출산 등 근무 환경 변화와 고령화로 앞으로는 연합회와 회원님의 생각도 시대에 맞게, 현실에 맞게 연합회를 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 갔다. 연합회를 이끌어 가는데 회원님께서도 적극 참여해 주시고 관심과 협력 그리고 현명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대한민국 어린이 통학 안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단체다. 안산셔틀버스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통학차량 기사의 처우 개선에도 힘써왔다. 이번에 회장으로 임명된 임신호 회장은 협의회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전해철 전 국회의원실과 소통하며 통학차량 지입 기사들의 신분을 합법화 하는데 기여했다. 학원 등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단법인 한국생활폐기물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 제24대 신임 회장에 안산시 ㈜명승환경 김운식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중앙회는 지난 2월 17일 개최한 차기 회장 선거총회에서 김운식(61세, 경기도 안산시) 운영위원장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당선인은 내달 1일부터 회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 (주)명승환경을 설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분야의 현장형 리더로 인정받아 안산시 생활폐기물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이후 2022년부터는 (사)경기도생활폐기물협회 부회장 및 전국 단위인 중앙회의 운영위원장을 맡아, 안산시뿐만 아니라 전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분야의 발전과 회원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김운식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구축의 가늠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중요성과 주민들의 기대치가 크다. 이에 중앙회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중앙정부·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회원사가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안산시의 대표 관광 명소임에도 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2월 22일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전 첫 경기를 와스타디움에서 치렀다.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안산시 이민근 시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안산그리너스 김정택 단장이 함께 참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비록 후반 21분에 터진 수원삼성블루윙즈 스트라이커 김지현의 페널티킥 한 점으로 승리를 놓쳤지만 전반 안산그리너스FC 박시화 선수가 골대를 강타한 슛으로 안산시민에게 승리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1대0으로 경기를 마감했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을 갖게 했다. 1995년 창단한 수원 삼성을 상대로 2017년 창단한 안산그리너스FC가 선전했다는 평가는 별개로 막강한 서포터즈를 보유한 수원삼성을 보며 안산그리너스도 그 가능성을 본 개막전이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월 13일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리며 흥겨운 척사대회 한마당을 선보였다. 이날 척사대회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식)와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회장 유성춘, 이하 후원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후원회’와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권태익), 농아인협회(회장 안중근), 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성원), 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이동근), 정보화협회(회장 정초근), 장애인복지회(회장 이영식),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미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회장 박응석) 소속 장애인과 후원회 회원 그리고 안산시 이민근 시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한갑수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이민근 시장은 “소통과 화합의 장인 척사대회를 준비하시느라 이영식 회장님, 유성춘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하며 “올해 눈이 많이 왔다. 풍년과 행복이 넘치는 안산이 될 것 같다. 안산시는 의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희망이 되는 안산을 만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2월 21일 안산시 일동 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일동행정복지센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재단 발대식에는 일동 방재단 김두현 대표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단원 15명과 안산시자율방재단 설철희 단장, 일동행정복지센타 이혜숙 동장, 방재단 김은선 사무국장, 일동 행정팀장, 재난담당 주무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설철희 단장이 진행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방재단의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에 있어 체계적인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그리고 2025년 사업방향도 제시했다. 이혜숙 동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설철희 단장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김두현 일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단원들에게 재난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동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독립장편영화 ‘청아’로 안산사랑을 보여줬던 대흥엔터테인먼트 채문성 대표가 이번에는 ‘시화호’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안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제작된 ‘청아’는 2009년 9월에 개봉해 2011년 4월 26일 보스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썬스크린영화제 최우수감독상 노미네이트, 털사국제영화제 최우수외국어작품상·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안산을 전 세계에 알린 예술성 짙은 영화다. 채문성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닌 ‘대한해상구조협회’ 대표로서 다시 한번 안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 세계에 알리려 활동 중이다. 채 대표는 시화호에 대한 인신 전환을 이렇게 설명한다. “바다가 좋아 바다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30여 년 세월 동안 서해, 동해, 남해를 찾아다니며 파도와 풍랑 속에서 선박 위에 몸을 싣고 다닌 시간이 주마등같이 스친다. 2024년 지인의 소개로 시화호는 잔잔한 파도를 품고 있었으며 평화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시화호의 매력에 푹 빠져 그동안 가졌던 시화호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선입견을 깨버렸다.” ‘청아’ 제작 때와 같이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만 활동하는 사람과 달리 채 대표는 바로 실천에 옮겼다. “시화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산시니어클럽(관장 이홍배)은 지난 2월 12일 주택관리공단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니어클럽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주택관리공단 김연실 주거복지사, 안산군자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안산고잔1주거행복지원센터, 안산고잔16주거행복지원센터, 안산고잔17주거행복지원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추진해 안산시 관내 임대아파트 단지 어르신 일자리 연계 및 활동 지원을 나서고 지역 내 노인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주택관리공단 안산군자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홍정화 센터장은 “안산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길이 마련돼 기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안산시니어클럽과 협력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산시니어클럽 이홍배 관장은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일자리 연계와 더불어 생활상태 점검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산시 내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가 간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올해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는 오는 2월 20일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화성, 남양주, 광명 등 15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서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2월 20일부터 방문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면 먼저 간병서비스를 받은 뒤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를 지급해야 한다. 이후 간병사실확인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된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