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24 굿뉴스코페스티벌’이 지난 2월 25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 만석을 이루며 성황리 개최됐다. 시민들은 기다려왔다는 듯이 일찌감치 줄을 섰고 4층 공연장 좌석이 순식간에 가득채워져 소공연장 및 1층 로비에서 TV로 관람해야 하는 헤프닝도 벌어졌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1년간 세계 곳곳의 도시에 파견돼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고 국위를 선양했다. 굿뉴스코페스티벌은 이들이 펼치는 무대의 장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주한필리핀대사관 영사, 언론인, 기업인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굿뉴스밴드 ‘꿈을 먹는 젊은이’의 활기찬 목소리를 시작으로 ▲라이쳐스스타즈의 ‘Nobody compares’▲필리핀 문화를 엿볼 수 있는‘Pili Pinas’ ▲열정적 에너지 가득 담은 아프리카‘Une trace’ ▲미국 댄스‘more than ever’ ▲‘감사’의 뜻을 담은 카자흐스탄의 전통공연‘라자믄(Rizamyn)’ ▲열정과 아름다움의 대륙 중남미‘Estlio’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해외봉사단원의 생생한 체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 NEWS CORPS FESTIVAL)’이 지난 2월 17일(토)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은‘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2년부터 현재까지 96개국에 국내 대학생 9,977명이 참여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1년간 세계 곳곳의 도시에 파견되어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고 국위를 선양했다. 특히, 단원들은 각국에서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닿은 따뜻한 위로와 감사 푸에르토리코와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한 단원들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통해 보훈 외교에 앞장섰다. 푸에르토리코 단원들은 매달 한국전쟁 참전용사 묘지에 참배하며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또, 참전용사 후손 및 고아들을 위한 한국어캠프, 교도관과 재소자를 위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재활을 지원했다. 학생들의 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관장 김효영)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2층에 마련 된 올해의 예술 코너에 세계의 가면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봉산탈춤의 탈과 의상 목중대사를 전시하고 사자탈도 가까이에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를 마무리했다. 문화예술도시 안산시의 월피동에 자리잡은 예술도서관은 다양한 컨셉의 공간구성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고 도서관 2층에는 '누구나 예술가' 코너도 있어 안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작품 전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3년 2월 24일 개관 한 월피예술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2월 한 달 간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윤석훈작가의 웹툰 전시를 진행한다. 소탈하고 아기자기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위트있게 작업한 '서쿠니의 하루살이' <2024 서쿠니뎐>은 문화예술협동조합 위드 이사장 윤석훈 씨의 작품전시로 선보인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위드는 '공감을 넘어 교감'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전하며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해 낙서처럼 그려왔던 그림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2022년 신안산대학교의 신설학과인 웹툰출판미디어학과에 입학해 졸업을 앞두고 자신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1월 20일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핸드폰 없이도 즐거웠던 우리들, 엄마는 뭐하고 놀았어?’ 어린이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과 맘누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핸드폰 없이도 재미있게 놀았던 옛 놀이 들을 소개하며 부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 홀에서는 추억의 뽑기, 종이 인형 옷입히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순서로 ‘티키타카’ 체조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참석자들이 즐겁게 따라했고, 짝을 이루는 동작에서는 엄마 아빠와 눈을 맞추며 아이들은 웃음꽃이 피었다. 이어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아이티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현진 단원이 아이티에서 경험한 행복을 전했다. 전기도 없고, 물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딱지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땅따먹기 총 4개의 놀이코너가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팀별로 각 코너를 다니며 놀이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지부장 임성하, 이하 안사협)는 지난 12월7일, 안산예술의 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정기회원전을 가졌다. 이 날 전시 개최를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에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사진 작품과 영상 등 90점이 화랑전시관 제1, 2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드론을 이용하여 새의 시선에서 바라본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카메라를 낮추어 아웃포커싱한 촬영법을 도입한 작품 등 렌즈를 활용해서 찍은 다양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사협은 지난 1998년 창립되어 25년의 역사를 가진 안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로 매년 정기회원전을 갖고 있으며, 안산시에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나 별망성 예술제 등 안산시 주관 행사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사진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안사협 임성하 회장은 “안산의 지역 문화활성화에 기여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며, 사진 문화 예술을 선도해가는 안산지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에 자리한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 문화 사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에이레네 앙상블이 주관한 에이레네 앙상블 정기공연 송년 음악회가 지난 17일 소망의 교회에서 거행되었다. 에이레네 앙상블은 올해 한여름 밤의 꿈, 가을 음악 산책,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 송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이며 주민과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순홍 목사는 “저희 공연은 교회에서 진행하지만 종교, 정치를 떠난 순수 공연입니다. 공연의 기회가 적은 지역을 섬기는 것이 연주회의 목적입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래서 연주된 작품들도 순수 클래식을 비롯하여 캐롤, 영화 OST, 애니매이션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사회자의 작품 설명과 함께 연주 되었다. 이런 노력은 이제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에이레네 앙상블과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된 가온 어린이 합창단이 연주와 합창으로 함께 했고, 모든 촬영과 기록은 사이동 마을 신문에서 맡았다.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서 곡 필요한 평화와 조화를 교회와 연주가 그리고 지역사회가 만들어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권호숙 경기도당 안산시 상록을 본부장(56년생)이 최근 시집 ‘고향의 강’을 출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 본부장은 지난 11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집 발간 소식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시집 발간은 ‘8기 대한민국 지식포럼 詩 대학(회장 배건해)’ 3개월 과정을 소화한 뒤 약 한 달 간 집필한 결과로 동문 8명도 출판기념회에 함께 동참했다. 시집 ‘고향의 강’에는 약 60여 편이 실려 있으며, 권 본부장의 첫 번째 발간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는 충북 제천 청풍면이 고향인 그의 젊은 시절 고향을 회고함과 동시에 현재 인생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안산시에서 약 42년을 거주 중인 권호숙 본부장은 시집 발간 후 “아직 시인으로서 첫 여정을 시작한 것에 불과하지만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시집 발간을 결심했다”면서 “이러한 색다른 경험들이 앞으로의 정치인생을 그려 나가는데 시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호숙 시인은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4년 총선을 대비해 상록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크리스마스칸타타’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 투어는 11월 17일 안산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강릉, 거제, 창원, 고양, 진주, 부산, 용인 등 14개 도시를 비롯해 12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많은 크리스마스 공연이 있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조금 특별하다. 출연진의 멋진 기량, 화려한 무대 효과가 더해진 공연은 많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데 힘쓴다. 사회는 물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크리스마스칸타타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을 일깨워 준다.크리스마스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작은 마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 (Hans Christian Ande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오필선, 이하 안산문협)는 6월 4일 “제17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을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성황리에 치르고,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6일 수상자(42명) 발표를 했다. 영예의 장원은 6명으로, 일반부 장원(안산시장상)엔 서울예대 문창과 3학년 노송휘 학생의 운문 ‘내가 정물이었던 때’와 서울시 구로구에서 참가한 이예원 씨의 산문 ‘어서 오세요. 독수리는 어디든 날아갑니다’가, 중고등부 장원(안산시의회의장상)엔 안양예고 1학년 최지우 학생의 운문 ‘나의 작고 여린 햇살에게’와 한솔고 3학년 박선우 학생의 산문 ‘트럭 속의 아버지’가, 초등부 장원(안산시교육장상)엔 예산초 6학년 김혜주 어린이의 운문 ‘억울한 경험’과 해양초 6학년 이하음 어린이의 산문 ‘슬픈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각각 선정됐다. 장원 6명을 비롯하여 차상(한국문협이사장상) 6명, 차하(안산문화원장상/안산예총회장상) 12명, 참방(안산문협회장상) 18명, 총 4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운문은 언어의 예술이며 언어로 그린 그림이다. 운문으로 응모한 작품들 대부분이 아름다운 심상과 창의력, 그리고…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기자] 에이레네 정기 연주회가 지난 10월 29일 사이동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에서 진행되었다. 소망의 교회가 주최하고 소망의 교회 문화 사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성들로 이뤄진 The 10 Tenors 와 에이레네 안상블이 출연하여 귀에 익숙한 향수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페라를 선보였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활금들판이 펼쳐진 가을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선물한 교회와 에이레네 앙상블 단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음악회가 마을과 주민의 가을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에이레에 앙상블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 4월에 창단하여 매주 예배를 돕는 것을 비롯해서 분기별 정기 연주회와 다양한 연주로 지역 사회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The 10 Tenors는 국내 젊은 성악가 10인으로 모두 유학파들로 실력가들이며 자양한 장르를 섭력하여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망의 교회 장순홍 목사는 “교회가 마을과 이웃의 좋은 친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있습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같은 생각, 다른 시선의 두 사람, 박홍래(목사)와 김용호(화가)가 기록한 특별한 마을풍경 사진전이 월피동 광덕시장 1층 공유마켓 전시장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려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스치며 지나가는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월피동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모습들과 무관심 속에 방치된 소외된 구석이지만 주어진 조건에서 끈질기게 견뎌내며 뿌리를 내린 생명, 들, 멈춰야지만 비로소 눈에 띄는 소중한 모습들을 화가와 목사, 두 사람이 담아낸 200여 점의 사진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1.30일까지 한달간 계속되며 전시 기간 중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사진도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기획가이며 마을활동가인 박홍래목사와 김용호화가는 2014년부터 월피동 마을만들기 공동체 “겨자씨 커뮤티니”를 기반으로 주민을 위한 공공미술, 사랑방 인문학 강좌, 마실 신문 광덕여울 발행, 마을 어르신들의 자서전인 “부루지 어르신들의 유니크한 인생노트”발간 등 문화활동을 협력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마을활동가, 목사에서 이번에는 작가로 참여한 박홍래 목사는 “오랜 기간 마을을 위해 수고하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청년 작가들과 해외 작가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안산국제아트쇼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10월18일 개막식을 가졌다. 미술시장의 역할을 넘어서서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작품을 전시 및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순기능 역할을 하고 있는 안산국제아트쇼는 안산지역 작가를 주축으로 하여 서울, 경기, 인천, 안양, 의왕, 화성, 군포, 수원, 김포, 목포, 양평, 아산, 여수, 제주 등 국내외 작가 160여 명과 1,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들을 이달 23일까지 안산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작가 특별전으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벨기에, 폴란드, 브라질, 인도, 네팔,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스리랑카 등 유럽과 아시아 16개국 24명의 해외 작가를 초대하여 국가마다 전통적이며 특색 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년작가 지원프로그램인 ‘VISION2023’ 청년작가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작가들의 특별전에서는 젊은 감각과 실험적인 모색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연주하고 그들의 재능을 나누고 있는 고유 앙상블이 오는 11월 14일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가 갖는 의미는 청년들의 패기와 용기로 시작하고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유 앙상블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 졸업을 앞둔 바순 연주자 조유태 씨의 용기에서 시작했다. “코로나로 연주하는 우리에게 무대가 사라졌습니다. 졸업을 앞둔 저도 친구들도 모두 어려웠지만 무대를 안 만들어지면 우리가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고유는 처음으로 단체 등록도 해보고 사업 공모도 도전했고, 연습과 공연을 꾸준히 진행했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음악을 나누고 그들의 연주가 필요한 곳이면 기꺼이 함께했다. 지금껏 클래식만 연주하던 이들이 동요도, 트롯도 우리 전통도 연주했다. 그 시간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것도 알았고 이제 제법 불러주는 곳이 여러 곳이다. 그리고 동문 중심의 팀에서 다양한 연주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조유태 대표와 구성원들은 3년이 지나는 지금 다시 비상을 꿈꾸며 이번 연주회를 도전했다. 봉사단의 수준에 머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오필선, 이하 안산문협)는 지난 9월23일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 선부광장에서 제37회 전국 별망성백일장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산문협은 지난 8월1일부터 30일까지 공모전으로 개최한 “제37회 전국 별망성백일장”에 접수된 200여 편의 작품을 엄정하게 심사하여 총 43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 경기도지사상에는 추계예술대 1학년에 재학중인 김지은 학생의 운문 ‘곱창거리의 뒷축’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김지은 학생은 안산시 문화체육관광 이정숙 국장이 시상하였으며,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안산시장상을 수여한 일반부 금상은 고양시에 살고 있는 오유민 씨의 운문 ‘별망성지에 오르면’이, 포천시에 사는 채현기 씨의 산문 ‘한탄강’이 각각 수상했다. 안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한 초등부 금상 수상자는 인천 신선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승열 학생의 운문 ‘내 친구’와 대구 함지초 4학년에 재학중인 황시영 학생의 산문 ‘행복한 물물교환’이 각각 수상했다. 안산교육장상을 수여한 중고등부 금상 수상자는 안양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지우 학생의 운문 ‘나무의 심장’과 고양예고 2학년에 재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는 지난해 6월에 창단해 수주문학의 거장 구자룡 시인 ‘시창작 초청강좌’, 강정규 원로동화작가 ‘동화창작 초청강좌’에 이어 손희 대표의 시흥시 찾아가는 배달 강좌 ‘런투유’, 박명영 시인의 우리 동네 학습별다방 프로그램으로 ‘동시와 논술 배워보기 강좌’, ‘배곧 도서관 재능기부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흥시 문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 회원들은 곧 9월 9일 가질 ‘청소년 백일장’ 성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