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상공회의소 마이어스 그레이트컨벤션에서 환경공무직 간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환경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선호도 결과를 고려해 실내에서 개최됐으며, 환경공무직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OX퀴즈를 비롯해 신발양궁, 링보게임, 장기자랑 등 직원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일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환경 공무직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공무직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체육대회, 산업시찰,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꿈길따라 시간여행」은 한 여성으로 태어나 역경과 시련을 딛고 교정에서 42년간 몸담았던 교장 선생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자기역사쓰기로 쓴 에세이다. 가족들의 사랑속에 잘 성장해 다시 하나의 가정을 이루고 지키기까지의 가족애, 엄마 같은 마음으로 동료 교사들과 제자들을 사랑하며 헌신적으로 지켜왔던 교직생활의 애환을 담은 한명희 교장선생님의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명희 작가는 중앙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현재 자기역사쓰기 경기서부지회를 이끌고 있다. 또한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인생사진으로 자기역사쓰기’ 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자기역사쓰기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삶을 재조명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책쓰기 방법이다. 「꿈길따라 시간여행」 부록에는 저자의 역사 연대표를 실어 삶의 순간순간들을 세세히 기록하며, 인생을 재조명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회복, 감사의 순간들도 섬세하게 기록했다. 한명희 작가는 “자신이 평생 살아온 흔적을 스스로 돌아보고, 정리하면서 자기역사쓰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은퇴 이후 책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창단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민아 지휘자와 강세희 반주자의 지도 속, 9개국 출신 28명의 단원들이 할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주배경을 가진 유·청소년 단원들이 ‘노래와 함께하는 그림책의 위로 한 스푼’을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합창단원들은 ▲‘달팽이의 하루’ 합창 ▲동요 합창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특별 댄스 공연 ▲노래와 함께하는 그림책 특강 ▲합창 무대 등 1년간 연습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꿈꾸는 고래’ 합창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영상과 노래의 선율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합창의 참된 의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화랑유원지 마사토족구장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는 노동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과 연대의 상징적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가 주최·주관했으며, 노동자 간의 화합과 연대 강화,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조직력 강화 종목과 노동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팅복불복’, ‘풍선만들기’, ‘어린이 게임’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이 운영됐다. 특히, 다문화 체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바자회가 함께 운영돼 ‘노동과 나눔이 함께하는 공동체 안산’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자 여러분의 땀과 연대가 안산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일하는 모든 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행복나눔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남북 주민 간 화합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 ▲(사)소망탈북민연합회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와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작업을 시작해 약 350상자(5kg 기준, 1천만 원 상당)의 김치를 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 역시 이날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함께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3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김장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버무리고 이해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제7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지부 회원과 후원자, 장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북돋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2017년부터 장애 청소년과 후원자가 1:1로 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명의 장애 청소년이 새로운 후원자와 인연을 맺었다”며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이 따뜻한 사랑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안산시는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희망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갈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제2회를 맞은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안산문화학교의 작품발표회를 확대한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장 전달 ▲안산문화원장(원장 민화식)의 인사말 ▲내빈 축사 ▲기념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와리 풍물놀이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경기민요 ▲초청가수(김보민, 박수빈) ▲오카리나 ▲고창문화원의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화의 힘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안산문화원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최용신기념관 및 상록수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상록수 숲속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용신 선생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시민 참여형 합동 트리 꾸미기(11.15.~) ▲소원 오너먼트 만들기(11.15.~) ▲새해 기념 우리 아이 갓 만들기(12.16.~)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상록수공원 입구에는 LED 야간조명이 설치해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체험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가 열린다. 반려견을 동반하는 실내 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농업인단체장과 농업인 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열렸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떡케이크 컷팅식 등 기념식과 함께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와의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위기와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과 지역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미래세대가 행복한 농업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 회원과 수어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랑의 수어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수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수어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직장인, 다문화팀, 어르신팀 등 10개 팀 총 70명이 대회에 참가해 노래와 연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경연 결과, 대상은 지구인 수어합창단의 ‘아버지’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수어노바팀의 ‘달리기’가 차지했다. 은상은 김소희의 ‘어찌 잊으오’가, 동상은 아모로소팀의 ‘사랑은 열린 문 · 변치 않는 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기상과 특별상은 오르하다쉬팀의 ‘나는 반딧불’과 드림지역아동센터의 ‘달팽이, 친구에게’가 각각 수상했다. 안중근 농아인협회 안산지회장은 “이번 수어제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수어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혜림)는 지난 11월 1일 안산시 문화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와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회장 유성춘) 등 여러 기업과 기관이 후원했으며, 아동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64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2,0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축제가 오랜만에 재개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관계자와 아동들을 격려했다.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축사가 이어졌으며, 12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무대가 큰 감동을 전했다. 또한 각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악기 연주, 음악, 난타, 사물놀이,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센터장들이 직접 구성한 중창단 무대는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와 함께한 환경예술제 작품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안산패션타운(상록구 삼리로 45 일대)에서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비 촉진으로 섬유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안산패션타운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기간 브랜드별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안산지역화폐 ‘다온’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경우, 추가 할인과 환급(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8일과 9일에는 야외광장에서 ‘우리동네 음악놀이터’ 거리공연이 열리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푸드트럭과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할인 축제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쇼핑 문화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안산패션타운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의 대표 특화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25개 동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1부 행사에서는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강연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2부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영역을 두루 살펴주시는 통장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2025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안산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R에는 국내외 로봇·스마트 제조 기업과 투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첨단기업 투자환경 ▲산학연 협력 기반 인프라 ▲각종 행정 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 친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IR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연단에서 ‘안산시의 투자환경과 전략사업’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참석 기업 관계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한편,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 및 필요 정책을 공유했다. 설명회 이후, 국내 대표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대덕전자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제조 기반 투자의향서를, 반도체 공정용 케미컬·소재 전문기업인 ㈜MTI는 신길일반산업단지 내 제조공장 및 연구시설 구축 계획을 담은 투자의향서를 각각 제출했다. 양 기업 관계자들은 “안산시가 보유한 산업 인프라, 인재풀, 정책 환경이 첨단 제조와 기술혁신을 펼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여성국극 제작소가 오는 11월 8일~9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신작 여성국극 ‘네버엔딩 에버그린’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여성 독립운동가이자 농촌계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열정적인 삶과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감동적인 서사를 여성국극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작품은 1930년대 청석골(샘골, 현재 안산 본오동 일대)을 배경으로, 가난과 무지에 맞서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을 교육하며 농촌에 희망을 심은 최용신과 같은 뜻을 품은 청년 박동혁과의 애절한 사랑과 동지애를 무대에 펼쳐낸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자 최용신 선생의 서거 9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공연은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계몽을 위해 헌신했던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최용신은 봉건시대 여성이라는 현실의 제약과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고자 했던 인물이다. 작품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흔들렸던 용신과 동혁의 모습을 통해, 높은 이상과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방황하는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