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지난 7월 22일 각골체육관에서 개최된 본오2동 주민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를 아름답게 꽃피워주시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오늘 주민총회의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았을 때 본오 2동 주민분들께서 본오 2동의 가치를 빛내주시기 위해 쏟고 계시는 그 열정적인 노력들이 정말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저 또한 본오 2동의 노후화 인프라 개선 등 여러 쟁점 현안들에 대해 주민분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해결책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어둡고 낮은 곳부터 살피는 따듯하고 훈훈한 김석훈이 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안산시 상록구 관내 동별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으며,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로 유명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이하 ETH 공대)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의 모교로 유명한 ETH 공대는 지난 2021년 QS 세계대학 순위 가운데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로봇틱스, 퀀텀 사이언스 분야 등에 다양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산학연 모범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대학이다. 이 시장은 ETH 공대 캠퍼스 일원과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현장 등을 시찰한 뒤 산학연 클러스터 기획 및 운영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근 시장은 “올해 로봇산업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 한양대 ERICA와 ETH 공대 간의 상호 경험 공유를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전날인 20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이자 태양광 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해 시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안산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과 태양광 에너지 적용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이 시장은 해외 기업 유치,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청 주택과의 적극행정으로 시민들 개인신상정보 보호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3월 27일자 본지(제180호)에 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 메트로단지 입주민에 대한 관리소 직원의 욕설 파문이 보도된 바 있다. 아직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 주택과(과장 홍석효)가 4월 5일 직접 피해자를 만나 사태 파악에 나섰다. 지난 3월 14일에 발생한 관리소 직원의 욕설 사건을 이렇다. 입주민 피해자 A 씨는 메트로 단지 공식 사이트인 ‘아파트너’에 주민 불편 사항인 3가지 민원을 3월 10일에 올렸고 답변이 일부만 진행돼 3월 13일에 재차 세 가지 질문을 올렸다. 다음날(3월 14일)에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관리사무소로 오세요’라는 답장을 받았다. 그러나 직장일로 방문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일 또다시 두 번의 문자를 받고 몇 십 분쯤 지나서 ‘뒤에서 속닥이 까지말고(속닥거리지 말고) 관리사무소로 와서 얘기하시오. 다른 장소도 좋고’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러한 문자 메시지를 입주민 A 씨가 ‘아파트너’에 게재하고 관리 업체에 전화해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통학차량 LPG 차량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도합 40대로 1대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공동소유자다. 이와 함께 특례조항으로 올해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4월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등록이 금지된다”라며 “친환경 LPG차량 확대를 통해 관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또한 저감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지난 1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전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경제, 도시, 행정의 혁신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자회견 낭독 후 50여 분 동안 기자들의 질문에도 적극적 행정을 표방했다. 본지 기자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해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질문은 ‘고잔연립9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사동지대’ 관련 두 가지다. (주)한화(전 한화건설)를 시공사로 선정한 ‘고잔연립9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022년 2월 7일 안산시로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 승인을 받아 7월 23일 공사를 완료 했음에도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고금리 시대에 조합원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사동지대’ 또한 횡령 문제로 방범대원 간 반목이 심화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산시 자율방범대 시본부가 개입해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당사자 간 합의 내용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결국 대통령실 ‘국민제안’에 민원
경기도가 안산시와 평택시 소재 재건축 정비사업 2곳을 점검하고 총회의결 누락 등 지적 사항 32건을 적발해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산시 A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평택시 B 재건축 조합을 각각 현장 점검하고 A 추진위에서 12건을, B 조합에서 20건(고발 1건 포함)을 적발했다고 지난 11월 16일 밝혔다. 안산 A 재건축 추진위원회의 경우 2020년도 회계결산보고서 작성 지연, 추진위원회 회의록 부실 기재 등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했다. 또한 운영 규정과 선거관리 규정이 상위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을 잘못 인용하거나 다르게 적혀있다며 개정하도록 추진위원회에 요청했다. 선거관리 규정은 임원선출의 적정성을 두고 주민 간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추진위원장 선임을 두고 분쟁이 발생해 공백이 길어질수록 해당 사업의 지연도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평택 B 재건축 조합은 사업비 예산(용역업체 계약)을 총회에서 의결하지 않고 대의원회의 의결만으로 처리함에 따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 아울러 조합과 일부 조합원 68명이 공동으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이 금지되며, 편의점, 제과점 등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던 1회용 봉투도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 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보호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한 경기도와 안산시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일 기준 총 155명의 희생자 중 경기도민이 38명으로 밝혀졌으면 그중 안산 거주 희생자도 2명이나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우선 경기도는 31일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경기도청과 북부청사에 설치하고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태원 사고 관련 경기도 긴급대응 지원단’을 가동한 데 이어 다음날인 31일에는 지원단 내에 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희생자 가족 및 부상자와 도·시군 공무원을 1대1로 지정해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도 1명, 시·군 1명이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를 돌볼 수 있게 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또, 지원 대상에는 경기도민뿐 아니라 도내 병원에 안치 또는 입원 중인 타 시도 주민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위기가족’에 대해서는 가족돌봄을 지원한다. 사고 발생 지역 및 거주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갑자기 보호자의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수요에 따라 식사 지원, 가사·양육·노인·병원돌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 이동통장협의회(회장 임민순)는 지난 10월 14일, 이동에 거주하는 송호고등학교 학생 8명에게 희망키움 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키움 장학금은 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회의수당 중 일부를 1년간 모아서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2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도 관내 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7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240만원(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임민순 통협회장은 지난 10년간 통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쌀과 생필품 등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것이 알려져 행안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임민순 회장은 “이동에는 46명이나 되는 통장들이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데 십시일반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여종일 이동장은 “이동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통장들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이웃과 나눔을 통해 인정 넘치는 동만들기를 하고 있다.”며 “이 장학금 사업도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안산시체육회 주최 행사가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안산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할 전망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에 관해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즈음에 안산시체육회도 다채로운 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시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어서 11월 5일에는 안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2022 안산자전거대축전’이 열린다. 하루 뒤인 11월 6일에는 와스타디움을 출발해 5km코스, 10km코스, 하프코스로 진행하는 ‘2022 안산마라톤대회’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오랜 기간 대회 개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 이전과 같은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