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만경강의 시작 완주군, 생태관광의 중심으로

  • 등록 2025.10.15 17:52:27
  • 조회수 0

동상면 밤티마을에 ‘발원샘 생태공원’조성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이 만경강의 시작점인 동상면 사봉리 밤티마을에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원 조성으로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와 발원지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완주군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관계기관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희태 군수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 26억 원(도비 13억 원, 군비 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웰컴-밤샘라운지(주차장, 화장실, 야외무대 등), 황토(습식)포장 탐방로(1.2km), 숲속놀이터와 꽃밭, 전통정자 쉼터 등이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정종수 동상면 밤티마을 이장이 유희태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준공은 만경강 발원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