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섹터별 소비자 인식을 알아보는 '칸타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 조사의 한국 관련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는 아시아 다른 국가보다 환경 문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가 가장 우려하는 환경 문제는 '온실가스 배출', '유해 폐기물 및 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 '대기 오염' 순이었다. 절반 이상의 한국 소비자가 뉴스로 접하는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0%는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해당 브랜드에 시간과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조사에 응한 한국 소비자의 절반 정도가 지속가능한 소비가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높은 관심에도 지속가능한 소비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는 '높은 비용'이 꼽혔다. 비용과 관계없이 지속가능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소비자는 24%였다. 35%의 소비자는 환경이나 사회 이슈에 반하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제품 가격이 올라갈수록…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조치가 4개월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 연장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OPEC+의 원유 감산 발표 이후 국내 유류 가격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다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번 조치를 통해 휘발유 유류세는 ℓ당 820원에서 615원으로 205원 낮아진다. 경유 유류세는 581원에서 369원으로 212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203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낮아지는 효과가 4개월간 유지된다. 이에 따라 연비가 ℓ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휘발유 기준으로 월 약 2만5000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입법예고 및 국무회의 등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올인원급여통장'(이하 KB올인원급여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올인원급여통장은 한 달에 총입금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 급여소득자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가 있었지만 급여 실적이 없어 수수료가 발생했던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KB올인원급여통장은 KB스타뱅킹 앱에서 입금처별로 내역을 구분해 볼 수 있는 '인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컴박스는 보낸 사람을 키워드로 설정해 입금 거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입금 관리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KB올인원급여통장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KB올인원급여통장으로 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보유 통장 전환 후 50만원 이상 입금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보너스 월급을 추첨해 지급한다. 한편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KB국민은행과 티맵모빌리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인 '고고팩토리'와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고고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 통신사가 아닌 요금제 비교 플랫폼과 제휴함으로써 개인별 스마트폰 이용패턴에 따른 맞춤형 요금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채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상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알뜰폰 요금제는 △통신사 할인 △휴대폰요금 자동납부 할인(휴대폰요금 자동납부 실적이 있는 경우 월 2000원 할인) △하나카드 결제출금 할인(하나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결제대금 인출실적이 있는 경우 월 1000원 할인) △하나은행 첫 거래 추가 할인(월 2000원 할인) 등 첫 개통일로부터 12개월 동안 매월 최대 5000원의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요금제를 가입한 손님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E스포츠팀 'DRX'와 함께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 DRX에디션'(이하 신한 DRX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DRX는 2012년 창단한 E스포츠팀으로 2018년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대한민국에서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1군 리그) 2회 우승,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을 비롯해 '2022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롤 프로리그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2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신한 DRX 체크카드는 DRX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Z세대 소비 성향을 분석해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간편결제,소셜커머스,편의점 및 커피전문점 등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간편결제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15%(일 1회, 월 4회 제공)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쿠팡과 티몬 등 소셜커머스에서는 1만원 이상 이용 금액의 10%(통합 일 1회, 월 4회 제공)를 돌려받을 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9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된 수소&연료전지 세미나(HFCS)에 참여해 미국 수소 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 합동 로드쇼(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FCS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다. 미국 주도 하에 전 세계 70개 이상의 기업, 기관이 참여해 수소 분야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미나와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홍보 기회도 마련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 한국은 주빈국으로 참가해 한국 수소 산업에 대한 투자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수소산업 전시회를 통해 수소 트럭 등 수소제품을 전시,홍보하며, 한-미 수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정책 질의 및 기업 간 수소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마련했다. 미국은 향후 10년 이내 청정수소 1kg을 1달러에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초당적 인프라 투자법안(BIL) 등을 통해 대규모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수소차,연료전지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에 다양한 수출 기회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현대차 수소트럭이 미국 친환경차 사업에 선정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반려동물 전문 쇼핑 플랫폼 소확청이 2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묘 상품과 결합된 콜라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청소테이프'를 뜻하는 소확청은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 전문 브랜드로, 일반적인 종이형태가 아닌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고밀도 PE & PET 패브릭 직물 원단을 도입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별도의 절취 선 없이도 원하는 위치에 깔끔하게 분리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서리나 구석진 곳의 청소가 용이하도록 원단 전면의 점착제 코팅은 물론 일반용과 의류용, 반려동물용 등 각각의 용도에 따라 점착력을 구분하였다는 점 역시 특징으로 손꼽힌다. 또한 용도별 상이한 컬러 구성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살표를 인쇄하여 오사용을 방지하고 무늬 인쇄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관계자는 '소확청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는 침구류나 의류에 깊이 박힌 반려동물 털이나 먼지 등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6가지 중금속 미검출로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소확청에 보내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흩날리는 고양이털로 인해 고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HJ중공업 조선 부문(대표이사 유상철)이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발주된 1641억원 규모의 해군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체계에 이어 해경 3000톤급 경비함 1척을 851억원에 계약하며 수주 낭보를 전했다. 이로써 회사는 지난해 11월 신형 고속정 4척 수주를 시작으로 독도함 성능 개량 사업을 포함, 한 달 사이 6500억원대 규모의 일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속정에서 각종 전투함과 상륙함은 물론 대형수송함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다 함정에 대해 건조 실적을 쌓아온 HJ중공업은 독도함 성능 개량 사업과 JLOTS 수주를 계기로 군함 설계, 건조부터 성능 개량과 각종 군수 지원 시설까지 해군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 방산 전문 업체임을 입증했다. 회사가 수주한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Joint Logistics Over The Shore) 체계는 기존 항만이 파괴되거나 피해로 사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임시 항만 시설을 갖춰 선박 장비,물자를 육상 전투 부대로 공급하는 군수 지원 과정이다. 태풍, 화재 같은 각종 재난으로 고립된 섬 주민들에게 구호물자와 장비, 생필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년 만에 또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12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년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농식품 수출액은 3.2% 늘어난 88억 3000만 달러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전 세계적 물류난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쌀가공식품을 비롯한 가정간편식 및 배, 유자 등의 수출 증가로 위기를 극복하며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쌀가공식품과 라면 수출액이 각각 10.1%, 13.5% 증가했고 유자(차)와 배는 6.6%, 3.5% 각각 늘었다. 쌀가공식품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특히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간편식 선호와 한류 효과,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 등에 힘입어 라면과 음료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 등 가공식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해 조속히 탄소저감 기술을 개발, 탄소규제를 기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26일 주재한 제231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번 달 발표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관련 산업 영향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향후 EU 이행법령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하는 한편, 국내적으로는 영향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EU 수출량이 많은 철강 업종과 투입재 탄소 배출이 많은 알루미늄 업종 그리고 대응역량이 약한 중소 수출기업 등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CCUS 기법을 활용해 고로의 전기로 전환을 추진하는 등 저탄소 생산구조로의 전환으로 철강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U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CBAM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CBAM이 본격 시행되면 우리나라의 EU 철강 수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EU 집행위,유럽의회와의 소통 등으로 CBAM 입법(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1.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한기섭씨(가명). 가족을 위한 영양제와 인테리어 소품 구매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했다. 주문은 오전 10시. 영양제는 미국의 건강식품 전문 온라인몰을, 소품은 국내 온라인몰을 이용했다. 당연히 영양제가 인테리어 소품보다 늦게 도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A씨는 다음날 깜짝 놀랐다. 영양제가 택배로 먼저 도착한 것이다. 인테리어 소품은 이튿날 도착했다. 송장을 자세하게 살펴본 기섭씨는 발송지가 홍콩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놀랐다. 해당 업체의 본사는 미국에 있지만 대륙 단위로 물류센터를 만들어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 싱가포르에 사는 영국인 브라운씨(가명)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미국의 대표적 쇼핑몰인 아이허브에서 애용하던 헤어케어 샴푸가 25% 할인되는 것을 발견하고 대량 구매했다. 오전에 주문한 덕에 이튿날 배송 완료. 미국에 있는 아이허브 본사 서버에서 주문을 받았지만 배송은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CJ대한통운 GDC센터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직구와 역직구를 넘어 대륙 단위로 물류 인프라를 만든 뒤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프레딧 배송서비스' 누적 배송량 100만건을 달성했다. 11월 말 기준이며 올 5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사업을 본격화한 지 7개월 만이다. 월평균 배송량은 15만건이다. hy는 논산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 5월 이후 처리 물량을 크게 늘려 연간 500만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hy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신사업이다. 자사 생산 제품에서 다른 업체, 매입 상품까지 배송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hy는 2014년 탑승형 전동 카트 '코코(CoCo)' 개발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년에는 신갈물류소를 완공하고 안정적 배송 체계를 갖췄다. 프레딧 배송서비스의 핵심은 '프레시 매니저'다. 1만1000명 규모로 독보적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방향 소통을 통해 배송 시간 조정, 반품 등 고객 요청 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식,음료를 가정 및 직장으로 전달해온 경험에 기반한 구독형 배송서비스도 강점이다. 냉장 배송도 경쟁력이다. 유통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배송 직전까지 신선함을 유지한다. 이에 과일, 도시락, 샐러드 등 취급이 까다로운 제품 배송이 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현대건설이 AI (인공지능) 기반의 건설 현장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스마트 건설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 현장에 적용하는 영상 분석 인공지능은 AI 전문 기업에 영상 데이터 수집부터 인공지능 학습 및 개발까지 맡기는 방식으로 개발되는데, AI 전문 기업의 경우 건설 현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기 힘들다. 실제 현장의 영상 데이터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관계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왔다. 이러한 관계로 작업 환경이 고정된 산업 분야에는 적용이 용이했으나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작업 환경이 변하는 건설 공사 현장에는 적용하기 어려웠으며, 특히 사례가 많지 않은 안전 부문에서는 더욱 어려웠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현대건설 공사 현장의 다양한 영상 데이터를 통해 건설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현대건설이 시공한 다양한 현장에서 영상을 수집,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시나리오를 선별했다. 현장 안전 관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항공통제기 도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 기업인 L3해리스(Harris)와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월 5일 서울 중구 L3Harris 한국 지사에서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데이비스(Charles C.R Davis) L3Harris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통제기에 대한 포괄적 사업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우리 군이 도입을 추진 중인 항공통제기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라고도 불리며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공중에서 군의 작전을 지휘 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L3Harris는 상용 항공기를 항공통제기로 개조해 각국의 군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봄바르디어(Bombardier)사의 최신 기종인 글로벌6500(G6500)에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의 최첨단 레이더를 탑재한 모델을 방위사업청에 제안했다. 또한 L3Harris는 기존 항공통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동원산업(006040)이 주식 액면분할 진행을 위해 11월 23일부터 3일간 거래를 정지한다. 분할된 동원산업 주식은 11월 25일 효력 발생을 거쳐 28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앞서 동원산업은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해 통합 지주사로 올라서는 과정에서 5분의 1 수준의 액면분할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이는 주당 단가를 낮추고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기존 액면가 5000원이 1000원으로 낮아지면서 총발행주식은 999만6533주에서 4998만2665주로 5배 늘어난다. 동원산업은 통합 지주사 체제를 출범하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함께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원산업의 기업가치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