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보건소는 10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마음으로 닿는 서비스, 공감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 응대 품질 향상과 직원 스트레스 관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잠시멈춤, 마음충전소”를 주제로,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현장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동시에 친절·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힐링 체험 ▲민원 응대 역량진단 ▲공감 대화법 실습 ▲친절 선언문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접 손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리스 체험은 직원들의 긴장을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를 회복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습형 공감대화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별 대응 전략을 숙지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지소·진료소 직원들의 친절은 곧 행정 서비스의 품질”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 건강을 지키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공감 중심의 민원 대응 문화 정착과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힐링·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거제시보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