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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치매안심센터『사랑애(愛)쉼터』수료식 개최

  • 등록 2025.12.11 14: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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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2025년 『사랑애(愛)쉼터』 인지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1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쉼터에서의 시간들이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으로 되살아났다. 어르신들은 서로의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며 격려를 주고받으며 1년간의 여정을 함께 축하했다.

 

사랑애(愛)쉼터는 치매 초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훈련, 소근육 활동, 음악 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존감 회복, 정서적 안정, 사회적 유대감 증진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무엇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다는 평가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사랑애 쉼터는 어르신 개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증상 악화를 늦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함께 덜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 강화 활동과 돌봄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랑애(愛)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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