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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자전거 거치대인가?”

텅 빈 거치대 볼 때마다 예산낭비 지적

공단 내 덩그러니 놓인 자전거 거치대를 바로 보는 시각이 곱지가 않다.

 

여러 날을 지켜봐도 “이곳에 왜 거치대가 있을까?”하는 의문만 쌓이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시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자전거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자전거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민간단체, 중소기업, 대기업,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을 지정하고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지원을 하고 있다. 선정된 곳은 자전거 거치대 보관소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거치대가 설치된 곳은 썰렁하기만 하다.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반문을 하게 된다. 사업장 내 자전거를 비치할 장소가 전무하지도 않을뿐더러 설치 전 실수요적 파악에도 실패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시민들이 텅 빈 거치대를 바라볼 때마다 안산시 예산낭비 실정을 보여주는 홍보장으로 비춰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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