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그리너스 선수 선발 관련 기자회견 개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5월 4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윤화섭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안산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현옥순 의원은 지난 4월 13일 성명서를 내고 “안산 그리너스FC의 납득할 수 없는 선수영입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불법 사항이 있을 시 관계자를 엄정히 문책하라”고 윤화섭 시장에게 요구한 바 있다. 당시 비판 원인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로구단도 소속 선수가 음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스타플레이어라도 방출하고 있는데, 도덕성을 중시해야 할 안산 시민구단인 그리너스FC가 수차례 음주로 문제를 일으킨 강00 선수를 구단 자체적으로 반성을 하고 있다는 사유로 영입하려한 점, △안산 출신이기는 하지만 K3에서도 한 시즌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00 선수를 동계 훈련 기간도 아닌, 선수 등록 마지막 날 전격 등록했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후 관련 자 중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김00 단장이 4월 26일 입장문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히고 사퇴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선발 테스트 및 객관적인 상황에서도 납득할 수 없는 영입 비위 사건에 관련자들은 그저 말맞추기와 대신 뒤집어쓰고 넘어가려는 전형적인 정치적 형태를 보이고 있다”며 “단장 한 명의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경찰조사 결과에 따른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책과 구단주로서 윤화섭 시장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