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안산 상록경찰서와 함께 관내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법무공직체험’, ‘장애체험’ 등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준법의식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고 한국어가 미숙한 학생들을 위해 안산시 청소년 글로벌센터에서 통역을 지원해 원활한 교육이 진행되게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들으면서 내가 평소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하여 알 수 있었고, 장애체험으로 장애인분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관내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