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 1일 충청남도 김홍장 당진시장 일행은 제종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안산 사무실을 방문했다.
함께 방문한 일행 중에는 민간단체인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양준화 사무총장과 박정진 사무국장 그리고 당진시 박훈 지속가능발전 담당관 등이 함께 했다.
현재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시장은 일행과 함께 제종길 위원장 취임 축하와 함께 올해 진행될 여러 가지 행사 및 캠페인을 앞두고 협의차 찾아온 것이다.
이날 모임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법 기본법’ 재정 촉구를 공동으로 경주하고,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하기로 했다.
그동안 당진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는 13일에 개최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당진선언문 채택식’에 제 위원장을 초청했다.
이 채택식에는 전국 청년 단체를 포함한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하는 대부분의 단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25일에는 당진시에서 포항시, 광양시와 함께 개최하는 ‘철강도시 포럼’에서 ESG 경영 협약식을 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 행사에도 제 위원장의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