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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 오는 27일 개막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에서 이름 변경
안산대학교 U-FIRST 홀에서 시상식 개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혼(spirit), 꿈(dream), 사랑(love)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개최되는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이기원)’가 15회를 맞아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는 27일 안산대학교 U-FIRST 홀(오후 3시)에서 홍보대사 성현, 한류스타 정재연 사회로 축하 시상식이 열린다.

 

상록수영화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한 ‘Evergreen Digilog World Movie Festival‘로 우리나라 최초로 youtube를 뛰어넘는 K-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SEEBOX와 함께 메타버스(metaverse) 시대를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서정적인 감각으로 영화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상 초유의 팬데믹 코로나19로 작품 제작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국 각지에서 총 6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현장 전문영화인 심사위원 12명과 시민 유저 심사단이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심도 있는 예, 본심과 최종심을 통하여 단편과 30분 이상의 중·장편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32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 작품 32편과 개막작품 ‘공중의자(감독 백학기) 패막작품 중국영화 폐물(감독 오빈) 초청 외국 작품 등, 36편의 작품을 명화극장(중앙동 동서코아)에서 3일간 무료 공개한다.

 

이기원 집행위원장은 "제4차 산업 혁명을 맞이하여 메타버스 시대는 디지털문화로 급속히 발전하면서 영화 영상문화를 바꾸고 있다"라며 상록수 디지로그월드영화제는 더 창의적이고, 더 감각적으로, 살아 있는 인간 상록수 최용신의 정신문화를 선양하며, k-영화가 세계로 미래로 가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한편 상록수영화제는 (주)크로앙스 문기주 대표이사를 15대 대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제16대 국회의원이었던 이승철 전 의원을 조직위원장으로 seebox박명선 대표를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상록수 다문화영화제와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상록수 디지로그월드영화제와 K-디지털미디어 플랫폼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SEEBOX가 후원한다.

 

 

이번 영화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 디지로그 월드영화제 홈페이지(http://www.evff.co.kr/) 또는 SEEBOX(https://www.seebox.com/)를 통해 가능하다(031-402-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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