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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의원, 경기도 농아인협회 안산시지부 간담회

“농아인별 특성과 요구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마련할 것”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원(안산1)은 지난 2월 4일 경기도농아인협의회 안산시지부(지부장 김문정)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정 지부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만나 협의회 운영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협의회 관계자들은 “농아인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노인정)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농아인의 권익옹호 및 복지, 인권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사업 수행을 통해 농아인들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 말씀하신 고충들의 해결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만나 논의하고 특히 쉼터 마련에 대해서도 적극 알아볼 것”이라며 “농아인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송 의원과 관계자들은 “농아인의 제1 언어인 ‘한국수어’로 소통하는 안산,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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