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시, 독일 LNI4.0과 손잡고 4차 산업전환 가속 페달

4차 산업 관련 상호 기술이전·협력 확대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전환으로 관내 제조업 도약 기대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독일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4차 산업 중심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독일 LNI4.0(Labs Network Industrie 4.0)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NI4.0(Labs Network Industrie 4.0)은 독일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기관이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마르쿠스헤스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국장, 안야 시몬 LNI4.0 CEO, 도미닉 LNI4.0 CTO, 옌스 가이코 SCI4.0 CEO, 마이크 빌만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 CEO 등 독일 인더스트리4.0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4개 기관 대표인사와 2023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김유철 네스트필드(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하노버메세 2023’에 참석해 토마스 한 LNI 4.0협회 회장과 안야 시몬 CEO,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무역투자진흥청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자유구역지정과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보를 펼친바 있다.

 

 

안산시와 독일 LNI4.0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과 4차 산업 중심의 신산업 육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기술이전과 교류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인 최신 글로벌 기술과 독일 4차 산업 신기술을 관내 기업체에 지원하고 안산스마트허브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수도권 최대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도시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독일 LNI4.0과 상호 협력한다면 양국의 기업 성장과 혁신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완료’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박태순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재국 의원이 선출했다. 또한 다음날 2일,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위원장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진호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한명훈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설호영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박은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의회운영부위원장에 현옥순 의원, 기획행정부위원장에 김유숙 의원, 문화복지부위원장에 유재수 의원, 도시환경부위원장에 이지화 의원을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한명훈·설호영·박은정·김유숙·황은화 의원이 선임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국·현옥순·박은경·최찬규·선현우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진호·이진분·이혜경·황은화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도시환경위원회의 경우는 송바우나·김진숙·한갑수·이대구 의원이 위원으로 소속돼 상임위 활동을 벌인다. 2일 본회의를 주재한 박태순 의장

경제

더보기
두리시스템 장현실 대표,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조하고 있는 안산의 대표적인 여성벤처기업인인 두리시스템 장현실 대표는 지난 4월 4일 임기근 조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최근 밝혔다. 장현실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조달위원회는 서울 팁스타운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임기근 조달청장과 직원들이 여성벤처기업인의 어려워하는 부분을 듣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 장현실 위원장은 “여성벤처 기업인 12명의 공공 관련 애로사항과 의견을 유심히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신 임기근 조달청장님과 조달청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간담회 후 혁신 제품 지정 공모 횟수 확대 실시와 같이 좋은 결과로 피드백이 오는 등 여러 가지로 보람되고 우리 여성벤처기업인들의 공공 판로 진입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고자 기폭제가 되는 간담회였다.”고 간담회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사)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벤처 기업가와 여성 발명가들이 IP기반으로 R&D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