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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도 走馬加鞭

마사회 안산지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조영진 안산지사장)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내 선부어울 지역아동센터에 직원들과 함께 학습실에 바닥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8월 협약을 통해 지원을 약속의 일환으로 10월 18일 실천한 자리였다.

 

상반기 에어컨 이전 설치로 무더위를 이겨낸 센터는 이번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상태로 겨울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심 선부어울지역센터장은 “지난 여름 조영진 지사장님과 임직원들의 수고로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냈는데 이번 안산지사의 사랑과 열정으로 겨울 추위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조영진 지사장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기뻐하는 아동들의 모습이 큰 보람입니다. 함께 해준 직원들의 사랑이 센터와 아동들에게 잘 전해져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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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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