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다섬화인연합회, 어버이날 제2회 효 잔치 개최

김채화 회장, “더 많은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지난 5월 4일 다섬화인연합회는 원곡동 어르신 100명에게 어버이날 제2회 효 잔치를 열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본보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다섬화인연합회(회장 김채화)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경로당과 토요일마다 다섬화인연합회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야외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잠시나마 자식 역할을 대신했다.

 

그리고 경품추첨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뒤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며 행복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채화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기회로 후원 회원을 더 늘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고 넓은 급식소로 이전하는 노력을 펼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효 잔치에 오신 한 어르신은 “자식 얼굴 보기도 어려운 현실인데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카네이션까지 달아주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섬화인연합회는 지난해 4월 9일 원곡동에 무료급식소를 개소했다.

 

그리고 4월 15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는 반찬 배달을 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