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박태순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재국 의원이 선출했다. 또한 다음날 2일,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위원장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진호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한명훈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설호영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박은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의회운영부위원장에 현옥순 의원, 기획행정부위원장에 김유숙 의원, 문화복지부위원장에 유재수 의원, 도시환경부위원장에 이지화 의원을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한명훈·설호영·박은정·김유숙·황은화 의원이 선임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국·현옥순·박은경·최찬규·선현우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진호·이진분·이혜경·황은화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도시환경위원회의 경우는 송바우나·김진숙·한갑수·이대구 의원이 위원으로 소속돼 상임위 활동을 벌인다.
2일 본회의를 주재한 박태순 의장은 산회에 앞서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며 “상호협력과 조화로 안산시의회가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