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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봉사단 후원 물품 전달

더 큰 사랑을 위한 바자회도 펼쳐

 

 하나봉사단(회장 이영숙)은 지난 18일 보금자리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 21번째로 안산시 전역을 찾아 기관에 필요한 것을 듣고 후원한 것으로 각각 냉방기와 대형 청소기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기관을 찾고, 방문해서 필요한 것을 듣고 지원하는 것이라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달식에는 이영숙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함께하며 종사들을 격려하고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후원받은 그룹홈의 관계자는 “기관에서 필요한 것을 듣고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하나봉사단의 사랑이 아이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습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그저 저희는 심부름만 할 뿐이고 함께 주시는 후원자들이 있어 가능한 일입니다. 소중한 일에 동참해주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은 더 많은 사랑을 나누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도 25일 열었다. 좋은 일에 선뜻 동참한 사동의 대박 닭발에서 열린 바자회에는 하루 종일 선한 일에 동참하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판매 등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영순 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행사로 지칠 법도 하지만 행사를 진행하는 회원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끓이지 않았다.

 

이영숙 단장은 “많은 시간 계획하고 준비했는데 과정에서 그리고 바자회 내내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과 찾아 준 이웃들에게 감사합니다. 모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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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가칭)경기안산1교, 다문화 학생 위한 실질적 교육기관 되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 안산 대부도 지역(단원구 대부남동 산126번지)에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가 오는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24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이 조건부로 통과됐다. 심사에서는 ▲지역주민 시설 개방 등에 따른 학생 안전 대책, ▲남여 기숙사 위치 적정성 검토, ▲안산시와 경기도의 지원 계획의 구체화 등이 조건으로 제시됐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영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로 설립하려 했으나, 학교 운영 방향과 골프, 요트, 승마와 같은 고급화된 교육 활동에 우려가 제기되면서 학교 설립의 최종 관문인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가칭)경기안산1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기관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가칭)경기안산1교는 다문화 배경 청소년을 위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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