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나 된 마음으로 희망을 나누다.

하나봉사단, 희망커뮤니티와 함께 젤라또 나눔행사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하나 봉사단(회장 이영숙)은 비영리 단체 희망커뮤니티(대표 김기헌)와 함께 6월 2일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젤라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달 손길이 필요한 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은 더워지는 날씨에 아동들을 위해 시원한 젤라또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커뮤니티 김기헌 대표가 기기와 아동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준비하고 하나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안산시 씨름협회 사무국장인 김기헌 대표는 비영리단체 희망커뮤니티를 통해 보호처분청소년 보호종료청소년, 보육원퇴소청소년을 위한 공동체를 이끌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무료 급식소 등을 찾아 사랑의 붕어빵을 통해 봉사하고 있다.

 

김기헌 대표는 “가정위탁, 보육원, 그룹홈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면 기관에서 퇴소 후 독립해야 합니다. 이때 막막한 이들에게 어른과 사회가 손을 내밀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도록 작은 힘이지만 도와주고자 활동하고 있습니다.”며 사회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이야기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숙 회장은 “좋은 행사에 동참해준 김기헌 대표께,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웃음이 큰 보람입니다. 달콤하고 시원한 젤라또처럼 우리 아이들이 올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응원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