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유앙상블 다섯 번째 시리즈

장애 아티스트 초청 협주곡의 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6월 12일 안산 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고유앙상블 다섯 번째 시리즈 장애 아티스트 초청 협주곡의 밤이 성료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고유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고유 앙상블이 주관한 연주회로 고유앙상블은 청년 연주팀으로 꾸준히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엄정현을 비롯해서 클라리넷 유승엽 한태현, 풀룻 안소연, 트롬본 전진, 첼로 김우진 등이 연주가로 G.Rossini-Il barbiere di Siviglia:Overture 등의 곡으로 관객을 만났다.

 

 이번 공연의 의미는 장애인 연주가들을 초청해서 함께 했다는 점이다. 음악을 전공하고 뛰어난 실력에도 무대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 연주들을 초청해서 음악의 조화와 함께 어울림의 아름다움을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조유태 대표는 “음악은 장애와 비장애를 그리고 어떤 것도 구분짓지 않습니다. 오늘 공연을 위해 함께 해준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설 무대가 없던 때, 스스로 무대를 만들자는 용기로 시작한 고유 앙상블입니다. 젊음의 용기와 음악의 아름다움으로 자주 관객을 만나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위해 참좋은뉴스신문사, 꿈꾸는느림보, 더베스트피아노, 소망의교회, 드림지역아동센터 등이 장애인들과 청년들을 응원했다.


정치

더보기
김태희 경기도의원, 반월동 경기모바일고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7월 18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반월동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반월동에 위치한 경기모바일고는 지난 1967년 개교해 현재 안산 내 특성화고등학교 중 유일한 공립학교로 400명의 학생과 75명의 교직원이 있다.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경기 지역 초중고 학교 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안산 반월동 경기모바일고 엘리베이터 미설치 문제와 설치 필요성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만 이용하는 장애인용 승강기 사업보다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편의시설인 만큼 사업명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모바일고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그 결과 학교에서는 현안수요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도교육청 학교안전과로부터 2026년까지 계속비 사업으로 5억 1670만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돼 2026년 3월 목표로 준공될 계획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학교 내 장애인 학생의 이동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