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가족외부체험활동 ‘슈퍼패밀리’ 진행

  • 등록 2025.10.21 20:30:01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8일, 로렌츠 감성치유 시골체험장에서 총 50명의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외부체험활동 ‘슈퍼패밀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자들은 고구마 수확, 벼 탈곡, 닭장에서 계란 꺼내기, 마시멜로우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농촌활동을 체험했으며, 장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장애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장애가 있어 외부 체험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비장애 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유영애 관장은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