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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노인복지관, 어르신 맞춤형 영양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 앞장

  • 등록 2025.10.22 0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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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관리로 어르신 건강 증진 도모

 

[참좋은뉴스= 기자]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3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식생활 개선 이론교육과 함께 요리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은 ‘알록달록 영양소와 혈압 이야기’를 주제로 어르신 25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영양소의 역할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닭가슴살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조리법을 익혔다.

 

이어지는 2회차(23일)는 ‘당뇨병 탈출과 몸짱 만들기’, 3회차(30일)는 ‘아름다운 뇌 만들기와 색깔별 채소 조리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올바른 영양 인식 제고와 위생 관리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박인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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