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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10.27 08: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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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업소 이조가마솥설렁탕, 업무협약 통해 복지 가구에 설렁탕 제공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21일 관내 음식점인 이조가마솥설렁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조가마솥설렁탕은 생활밀착업소로서, 일상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주민센터에 신속히 제보하고 제보를 받은 주민센터에서는 필요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조가마솥설렁탕은 설렁탕을 복지 대상자와 위기 가구에 매달 5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중, 이민구 이조가마솥설렁탕 대표는 “역촌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일상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식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협약을 진행하는 이조가마솥설렁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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